2019.05.21 05:47
안녕하세요? 여행정보를 찾다가 좋은 사이트를 발견한 듯하여 여러 정보를 접하고 한가지 여쭙니다.
저희가 이번에 7월말에서 8월 초 9박 10일 정도로 옐로우스톤과 글레이시어 국립공원 다녀오려고 하는데요,
7월 27일 - 미주리주 콜롬비아에서 출발, 베드랜드 근처에서 일박(도시 이름은 제가 잘 모르겠고 숙소는 Travelodge by wyndham wall)
7월 28일 - 베드랜드, 데빌스 타워 등 보고 옐로우스톤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서 일박(도시 이름은 잘 모르겠고 숙소는 Ramadaby windham bozeman)
7월 29일 ~ 7월 31일 - 옐로우스톤 (숙소는 베스트 웨스턴 데저트 인 - 웨스트 옐로스톤)
8월 1일 ~ 8월 3일 - 옐로우스톤 (숙소는 옐로스톤 베이신 인 - 가디너)
아직 이후 일정은 짜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여쭤볼 것은 북쪽에는 숙소를 안 잡는게 좋다고 하신 것 같은데 저의 경우는 8월 1일부터 3박이 북쪽에 있습니다. 옐로우스톤의 일정을 꽉찬 6박 7일 잡았는데 너무 길지 않은가 싶습니다. 그냥 조금 불편하더라고 6박을 하면서 여유롭게 보고 글래이시어 국립공원으로 가는 게 좋을지 아님 북쪽 숙소를 취소하고 4일 일정으로 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입니다. 아님 북쪽에서 하루나 이틀 정도만 더 있는 것이 좋을지...
다들 무사히 잘 다녀오셔서 후기 남기신 것 보니 부럽기 한데 제가 가려니 조금 긴장되고 걱정이 되네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