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1 14:50
대략 위와 같은 일정이고 다음달 (3월) 중순 출발 예정입니다.
우선 미국 본토는 처음 가봅니다. (사이판/괌/하와이는 가보았고 모두 렌트 해보았습니다.)
한국에서 운전경력은 약 15년 가량되네요.
9세,5세 아이들 포함 4인 가족 여행이며 전 일정 Hertz의 Large SUV (GCM Yukon 동급)을 예약해둔 상태입니다.
개인적인 여행 스타일은 여유 즐기며 커피 한잔하고 쇼핑하고 이런 스타일은 아닙니다.
숨겨진 관광지, 현지인들만 가는... 이런거 말고
전형적인 한국인처럼 빨리빨리 좋아하고 랜드마크 위주로 보는 것 좋아합니다.
상세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3/17(금) 1일차 : ICN -> LAX / LA 시내 관광
3/18(목) 2일차 : LA 시내관광
3/19(토) 3일차 : 라스베가스 이동 (데저트 프리미엄 아울렛 경유) 및 저녁 라스베가스 관광
3/20(일) 4일차 : 자이언 국립공원 & 브라이스캐년 주요 포인트만 찍고 페이지로 이동하여 숙박
- Zion 국립공원은 트레킹없이 통과
- 스프링 데일을 지나 Thunderbird Restaurant 에서 중식 (https://goo.gl/maps/jNswtztvkt9V7iau9)
- 브라이스캐년의 나바호 루프 트레일이 가장 큰 목표 https://goo.gl/maps/L2L7dsM3AF5HynEV8
- 페이지 숙박
3/21(월) 5일차 : 그랜드캐년 주요 포인트 찍고 라스베가스 복귀
3/22(화) 6일차 : 라스베가스 -> 오크허스트 숙박
3/23(수) 7일차 : 요세미티 국립공원 -> SFO 인근 호텔 숙박
3/24(목) 8일차 : SF 시내관광
3/25(금) 9일차 : SF -> 솔뱅 -> 산타바바라 -> LA 복귀
3/26(토) 10일차 : LA시내관광 or 샌디에이고 당일치기
3/27(일) 11일차 : LAX -> ICN
3/28(금) 12일차 한국입국
크게는 LA -> 배가스 -> 자이언 국립공원 -> 그랜드캐년 -> 라스베가스 -> 요세미티 -> SF -> LA
이렇게 도는 코스네요,
개인적으로는 예전부타 자동차 미국 횡단이 꿈이어서...
미국 대륙에서의 장거리 운전을 두려워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평소 주말 장거리 여행 자주하는 스타일이라서 장거리 운전 큰 두려움은 없는데 유류비가 걱정되네요.
GMC YUKON 렌트 예약해놨는데 유류비 얼마정도 나올라나요...
계산해보니 2500마일~3000마일 정도 운행해야할듯합니다.
GCM Yukon Hertz에서 렌트시 크루즈는 있는거겠죠? 그리고 유류비 및 일정에 대한 조언도 아낌없이 부탁 드립니다.
또한 어느차량에서나 사용가능한 (혹시나 GMC Yukon이 재고가 없어서 다른 차량 변경이 있을수도있어서) 차량 거치대도 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