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14일간의 서부여행기-03

2005.07.08 00:37

Sooki 조회 수:3032 추천:97





첫번째 사진은 UT-12도로이고 두번째 사진은 Bryce Canyon입니다.

5일 6월 1일
이동거리: Torrey – (UT12 Scenic Byway) Bryce canyon - ( UT12 - US89 - UT9)Zion canyon-(UT9-I15S)Las Vegas  450.8 Miles
숙소: Las Vegas

저희 여행중 가장 운전을 많이 한 날이 이날 이였습니다..그래도 계속해서 볼거리가 많은 도로를 그리고 도로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Bryce Canyon에서는 Rainbow point부터 시작하여  View Point를 둘러보았습니다..여기서두 Trail을 시도하려 했으나 Close되어 있는 것이 많아서 할 수가 없었습니다..너무나 아쉬웠죠.. Rainbow point 에서 bristlecone Loop Trail을 했습니다..거의 산책로 수준입니다..그다지 특별하지도 않았구요..역시나  Bryce Canyon 또한 멋집니다..모든 포인트를 둘러보고  Zion Canyon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 또한 멋집니다. 가다가 보니 바위가 모두 붉은 색으로 바뀌더라구요.. Red Rock Canyon이였습니다..가는 길에 계속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어댔습니다…

Zion Canyon은Bryce Canyon과는 아주 다른 광경입니다…라스베가스에 도착하니 다시 1시간이 땡겨져서 7시30분경이였습니다.  호텔에 짐을 풀고 벨라지오호텔에 부페를 먹었는데 전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 사람은 무지 많더군요…분수쇼 ..에펠탑 약간의 야경을 구경한후에 넘 피곤한 관계로 일찌감치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6일 6월 2일
Las Vegas

간만에 늦잠을 잤습니다. 그래바야 10시정도 되니까 눈이 떠지더군요..오늘 점심은 알라딘 호텔의 토다이에서 먹기로 했습니다..역시나 넘 맛있게 먹었습니다.어제 벨라지오 부페하고는 차원이 틀리더군요..밥을 먹고 호텔을 구경하기로 했습니다…넘 더워서 도저히 걸을 수는 없겠더라구요..그냥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낮이라 그런지 그다지  차가 많지 않았습니다.파킹도 셀프파킹했는데 많이 걷지도 않았구요..새로생긴 Wynn에 가봤는데 역시나 고급스럽게 잘 지어놨습니다..스트립에 있는 모든 호텔은 다 가본 거 같습니다…한국마켓에도 들렀습니다..아저씨가 너무나 친절하셨어요…오후에 잠시 호텔에 가서 쉬었습니다…여행중 잠깐 잠깐의 휴식은 정말 달콤합니다..

저녁에 O Show를 보았습니다..미리 예매를 하고 갔었습니다..넘 기대를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만족하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특이한 쇼였습니다.  O show 끝나고 에펠탑에 올라가서 분수쇼를 보려 했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인지 그날 분수쇼를 하지 않았습니다..야경을 좀 더 구경한후 약간의 게임을 즐기고 나니 벌써 1시가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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