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미국 거주중이구요. 부부 둘이서 서부로 9박 10일 자동차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나름 며칠간을 잠도 못자고 일정을 세워보았는데.. 제대로 되었는지 검토 좀 부탁드리려구요.

사이트에 유용한 정보가 너무나 많아서, 이 사이트 아니었으면 어떻게 여행 계획을 세웠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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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화요일

14:00 라스베가스 공항 도착. 호텔 체크인 후 시내 관광


6월 6일 수요일

06:00 라스베가스 출발

US-95 -> NV-373 -> CA-127 이용(BABY님 추천 루트)

08:30 데쓰밸리 정션 도착

08:30~14:30 데쓰밸리 관광

14:30 데쓰밸리 출발

18:30 비숍 도착, 시내구경 및 먹거리 장보기


6월 7일 목요일

06:00 비숍 출발

US-395 이용

09:00 요세미티 도착, 타이오가 로드, 글라시어 포인트 등 관광, 약간의 하이킹.

커리 빌리지 숙박예정


6월 8일 금요일

11:00 마리포사 그로브 보고 출발

17:00 LA도착

LA 관광


*질문1. 마리포사 그로브를 보고 요세미티 남쪽 출구로 나와 LA까지는 그냥 네비가 알려주는대로 곧장 달릴 생각인데요. 혹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주변 경치가 볼만한 도로가 있을런지요?


6월 9일 토요일

LA 관광


6월 10일 일요일

06:00 LA 출발

I-10 이용

14:00 피닉스 도착

I-17 -> AZ-69 -> AZ-89A 이용

16:00 세도나 도착, 세도나 관광/일몰 보기

18:40 세도나 출발

AZ-89A OR 179-> I-17 이용

20:00 flagstaff 도착, 장보기


*질문2. 지도를 보니 세도나에서 플랙스탭 가는 길이 AZ 89A와 179번이 있던데, 일몰 후에 운전하기에 어느 길이 더 좋을까요? 아무래도 해가 진 다음이라 경치보다는 안전하고 빨리 갈 수 있는 길이 좋은데, 지도만으로는 알 수가 없어서요..


6월 11일 월요일

06:00 플랙스탭 출발

US-180 이용

08:00 그랜드캐년(south rim) 도착

그랜드캐년 관광, 공원 내 숙박


6월 12일 화요일

오전 그랜드캐년 관광

12:00 그랜드캐년 출발

17:00 후버댐 도착, 관광

18:30 라스베가스 도착


*질문3. 그랜드 캐년에서 라스베가스 가는 길에 몇 시간 더 투자하더라도 들렀다 갈만한 곳이 있을까요? 수많은 캐년들을 뒤로하고 그랜드캐년만 보고 오려니 몹시도 아쉽네요.


6월 13일 수요일

라스베가스 관광


6월 14일 목요일

오전 라스베가스 관광 후 14:00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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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제가 짜 본 일정입니다. 좋은 의견 있으시면 꼭 좀 알려주세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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