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비행 탑승전 음식 먹으면 좋다

2003.01.10 16:09

홈지기 조회 수:4667 추천:97

일본 사이타마 의대의 마쓰마라 마코토 박사는 항공의학에 대해 관심이 많다.심장질환의 권위자이기도 하다.최근 박사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 심장학회 연례회의에 참석해 비행기를 타기전 가벼운 식사를 하거나 비(非)알코올 음료를 마시면 비행 중 심장마비를 일으킬 위험이 현저하게 낮아 진다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이번 연구는 항공기 조종사들이 사용하는 저압 훈련실에서 이루어졌습니다.고도 3000m의 환경을 설정해 12명의 자원자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해봤습니다.임상실험 결과 탑승 전 간단한 식사나 스포츠 음료를 마시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말초기관의 산소수치가 21% 개선되며 뇌에는 48%의 개선효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천사처럼 상공을 훨훨 날고 있는 비행기.그 내부는 무척 건조하다.또 기압도 낮다.이러한 요인들 때문에 기절,심장마비 등 불의의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이를 막기 위해서는 탑승 전에 음료나 식사를 하는 게 좋다.그러나 박사는 충고한다.“과식이나 과음은 피하십시오.과음으로 혈액순환량이 지나치게 증가한다면 심장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곧바로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글 : 스포츠 서울 구본갑기자/bdk@sportsseoul.com/2000,11,21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175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94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43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325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527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01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26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51 2
1078 white의 2013년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 5-8일차: Juneau, Skagway, Victoria B.C. [2] file white 2021.03.16 423 0
1077 옐로스톤 홍수로 인한 통제 후 도로 재오픈 정리(북쪽 도로도 오픈 예정) [2] file 아이리스 2022.06.21 423 0
1076 모뉴먼트 밸리 드라이브 코스 4륜만 가능할까요? [10] file 숙면중 2023.08.15 423 0
1075 부모님과 하는 4박5일 그랜드 서클 일정 한번 봐주세요 (뒤에 옐로스톤도 추가하고 싶습니다) [21] 쑤몬 2021.04.22 422 0
1074 여름철 캘리포니아 - 텍사스 애들 데리고 왕복 [1] 머루소년 2021.05.27 422 0
1073 안녕하세요, 연말 겨울 미서부 로드트립 여행 일정 문의 드립니다. [4] 이네이네 2022.11.03 422 0
1072 6월에 Kanab으로 여행갑니다-- the wave포함.. ^^ [18] ontime 2021.05.24 421 0
1071 6월 옐로스톤/자이언캐년/브라이스캐년 + 밴프 질문 드립니다. [9] 케이건 2023.02.13 421 0
1070 샌프란시스코 IN 피닉스 OUT 일정과 동선에 맞는 숙소 지역 ( 요세미티, 그랜드 써클, 세도나 ) [6] 지아맘 2021.04.02 420 0
1069 white의 2013년 캐나다 로키와 알래스카 여행 : 여행기를 시작하며 [5] file white 2021.01.14 419 1
1068 집에서 해보는 가상 하이킹 Roadtrip 2021.04.14 419 0
1067 white의 2013년 시애틀에서 샌디에고 이동여행(Mt.Helens, Crater Lake, Redwood) [4] file white 2021.04.22 419 1
1066 서부여행 렌트카 예약.. 조언이 필요합니다..! [7] vincent 2022.12.01 418 0
1065 아이리스님 올만이네요. [2] 이장 2020.11.10 417 0
1064 코로나 시기 혼자 집에서 보내기 [10] file goldea 2021.01.22 417 0
1063 2022 6월 세도나-옐로스톤 로드트립을 계획 중입니다 [6] 말년 2021.12.27 415 0
1062 The Wave 퍼밋 신청 방법이 바뀐다고 합니다. [4] Roadtrip 2022.03.11 415 1
1061 미서부 12박 13일 일정 문의드립니다 [2] 여행자2호 2022.12.07 415 0
1060 미국 동부와 그에 인접한 캐나다 여행 정보 필요합니다. [6] 철수 2023.01.31 415 0
1059 캘리포니아 봄 들판 구름 구경 [12] file 청산 2021.02.04 414 0
1058 여자 혼자 그랜드써클 위험할까요?? [1] genie 2021.06.23 414 0
1057 샌프란시스코 주차딱지 [3] file keydary 2023.01.05 414 0
1056 샌디에이고 초등고학년 아이들과 2박3일 일정 어떻게 잡을까요? [4] jwswdaddy 2023.02.18 414 0
1055 50대 아재들의 꿈만 같은 대륙횡단기 [2] file 봉산 2023.08.16 412 2
1054 Bisti/De-Na-Zin Wilderness(비스티/데나진 황무지) 가는방법과 하이킹 안내입니다. [4] file 찬스파파 2021.04.29 411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