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이 벌써 거의 지나갔네요. boardlover에서 tennis lover로 바꿧습니다. 테니스 치고 싶은데 이런 비가 아주 많이 내리네요. 빗줄기가 얼마나 강한지 밖에 나갈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미국 사시는 분이라면 AAA에 대해서 아시리라 믿구여. 특히,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 모르시는 분들 없겠죠. 한국에 계신 분들을 위해 간략히 소개를 하자면 차보험으로 아주 유명하구여. 주택, 건강, 화재 등 각종 보험을 취급하는 아주 큰 보험회사입니다.
차 보험 말고도 트리플 A에는 AAA club 또는 AAA association이라는 써비스가 있는데 첫해 80불, 연간 60불 정도 내면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차에 젹용되는 보험과는 벌개인 써비스가 있답니다.
일년에 무상으로 4번까지 immergency service를 해주고 5마일 towing도 공짜로 할 수 있죠. (100마일은 플러스라는 30불정도 더 주면 되구여) 여기까진 아마도 한국에서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과 특별한 관계가 없겠죠.
가장 유용하고 여행을 위한 정보중의 하나가 각종 지도와 가이드 책자를 무제한으로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다고 단한번(?)의 미국 여행을 위해 80불을 내고 AAA를 가입한다는 건 무리겠죠. 미국에 계신 회원분들 중에서 AAA멤버 많을 줄로 압니다.
근처로 여행갈 경우는 서로 돕는 의미에서 지도나 가이드북 정도는 드릴 수 있을거 같아서요. 제가 살고 있는 곳이 샌프란 근처입니다. 작년엔 AAA카드 가지고 있으면서 3번의 써비스를 받고 지도도 많이
얻었는데 올해는 그다지 많이 쓰지 않은거 같네요.
작년에 한국에 계신분이 AAA의 정보를 찾으시는걸 봤는데 그땐 제가 AAA에 대해서 몰랐었답니다.
혹시, 샌프란시스코 근처로 오시면 지도와 가이드북은 제공해드릴 수 있습니다. 물론 미리 연락을 주시고 시간과 장소등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제가 선물로 드리죠. 제가 5월말에 한국가거든요.
지도랑 가이드북 잔뜩 들고 갈 수 있고 가능하면 회원님들 돌려보시도록 하고 싶은데 허여사님께 드리면 될까요? www.aaa.com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