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3 15:23
40대 초반 여자사람입니다. ㅎ
방학을 맞아서 여행을 해야 하는데, 미국 유학생이면 누구나 꿈꾸는 그랜드써클 꼭 하고 싶어서
이리 기웃 저리 기웃 중입니다.
장거리 여행을 종종 같이 가던 일행들이 있었습니다만 그 일행들과 시간이 맞아지지 않아서
그렇다고 그랜드써클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고 해서
혼자 도전해볼까 하는 맘이 스멀스멀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체력적으로 부담이 될까봐 서쪽, 동쪽으로 반씩 나눠서
총 두 번에 걸쳐 그랜드 하프써클을 해볼까도 고민 중입니다.
혼자 여행이라 최대한 야간 운전이나 야간 이동은 자제하려 합니다.
혹시나 그랜드써클 여자 혼자 운전해서 가는 여행 위험할까요?????
그간 여행 경험은 죠슈아, 데스밸리, 타호, 세쿼이아, 요세미티, 팜스프링스, 세도나, 투싼, 피닉스,
솔뱅, 산타바바라 정도 입니다. 물론 이 중 대부분은 일행들과 함께 한 여행입니다.
혼자 여행은 팜스프링스 정도네요.
어드바이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