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3년 1년간 미국에 머물게 된 5인 가족입니다이제 막 적응을 끝내고 가까운 곳부터 여행을 시작하였고장거리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5시간 거리인 시카고 여행은 잘 다녀왔고(주유소만 들리고 논스톱으로 이동), 10시간 거리인 뉴욕 여행은 다음 달에 잡혀있습니다이 사이트를 이제야 발견하다니.... 지금이라도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웁니다!!

 

아이들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장거리 자동차여행(그랜드써클)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거주지동부(오하이오주 데이턴)

여행예정지(동부) - 라스베이거스 – 그랜드써클 (모압에서 아웃) - (동부)

차량세도나(2018, 6만마일)

운전가능인원 : 3(아빠엄마큰아들), 나머지 7학년과 4학년은 뒷자석에서 숙면 예정.

(4학년 둘째 덕에 국립공원 무료입장 혜택을 보내요 ^^)

아빠가 장기간 휴가를 쓸 수 없을 것 같아 이동하는데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 운전을 빡세게(!) 해보려고 합니다.

-  출발일은 6월 말~7월 초로 잡고 있고가장 예약이 어려운 장소의 숙박을 잡는 날을 기준으로 나머지 일정을 맞추려고 합니다. (현재 아무런 예약이 없는 상황입니다. )

 

편의상 7월 1일로 날짜로 시작하겠습니다.

예정 날짜

일정

이동시간

숙박

7월 1

오후 5시 집에서 출발밤새 운전

약 20시간

X

7월 2

오후 숙소 도착 및 휴식

도시 미정 1

숙소 미정

7월 3

아침 일찍 숙소 출발오후 라스베이거스 도착

약 9시간

라스베이거스 2

숙소미정

7월 4

라스베이거스 관광

X

7월 5

라스베이거스 오전 출발 – 그랜드 캐넌 도착

약 5시간

그랜드써클 3

숙소 미정

7월 6

그랜드 써클 관광(조언이 가장 많이 필요)

 

7월 7

그랜드 써클 관광(조언이 가장 많이 필요)

 

7월 8

모압에서 오후 출발 및 밤새 운전

약 15시간

X

7월 9

오후 숙소 도착 및 휴식

 

도시 미정 1

숙소 미정

7월 10

아침 일찍 숙소 출발 오후 집 도착

약 9시간

 

 

굳이 라스베이거스로 들어가서 모압(또는 아치스 국립공원)으로 나오려는 이유는 라스베이거스를 보고 싶은 마음(사실 집에서 그랜드캐넌까지의 시간과 라스베이거스까지 시간이 모두 29시간으로 같더라구요)과 모압에서 집까지 24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돌아오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입니다.

이렇게 10일 일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쓰면서도 가능할까... 싶은데..^^;;

그랜드 써클에서 3박을 계획하고 있다보니 모두 돌아볼 수는 없을 것 같고이 부분에서 많은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참고로 아이들이 어리지 않다보니 조금은 빠듯한 스케줄 소화 가능하고조금 많이 걷는 것 또한 가능합니다다만 날씨가 더울 테니그 부분이 가장 우려되긴 합니다.

 

그랜드써클을 3박으로 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필요하다면 당연히 더 늘릴 수 있으니 의견 부탁드립니다그랜드 써클과 관련한 기존 글들을 찾아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그런데 동부에서 이동하는 분들은 저보다 훨씬긴 일정인 경우가 많고비행기로 이동하는 경우는 동선이 저와 맞지 않아 정보를 얻는 것에 한계가 있더라고요.

 

조언을 주시면 더 공부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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