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항공권의 일반적인 사항

2002.11.29 14:01

홈지기 조회 수:5942 추천:103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가장 먼저 해야 할일은 항공권구입이다. 항공사나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구입하나, 영문으로 작성된 항공권은 일반인이 알기에는 조금은 무리가 있다. 항공권의 유효기간이나 양도 등 일반적인 사항에 대해 알아보자

1. 항공권의 유효기간

- 국제선 항공권의 유효기간은 적용운임에 따라 결정되며, 정상운임의 경우 여행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여행이 개시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발행일부터 1년이다.

- 특별운임의 경우 해당 규정에 따라 유효기간이 상이하며, 최대/최소 체류기간을 함께 제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항공권은 유효기간 만료일 자정까지 유효하다. 즉 마지막 Flight Coupon의 여정을 만료일 자저이전까지만 개시하면 된다.

- 유효기간의 계산
*유효기간이 '일(Day)'규정된 경우 기준일 다음날부터 계산된다.
예) 17일 유효기간 : 2Jan - 19 Jan
*유효기간이 '월(Month)'로 규정된 경우, 기준일부터 유효기간 만료월의 동일일자까지 유효하다.

<예외규정>

- 기준일이 해당월의 마지막 일자인 경우, 만료월의 마지막일까지 유효한 것으로 한다.
예) 1개월 유효기간 : 28/29FEB - 31MAR
3개월 유효기간 : 30APR - 31JUL
- 유효기간 만료월에 해당일자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만료월의 마지막일자까지 유효한 것으로 한다.
예) 1개월 유효기간 : 30JAN -28/29FEB

- 유효기간이 1년으로 되어있는 경우 기준일부터 다음해의 동일일자까지 유효하다.
예) 1년 유효기간 : 19MAY 2001 - 19MAY 2002

2. 항공권의 양도
어떠한 경우에도 한번 발행된 항공권은 타인에게 양도가 불가하며, 항공권에 관한 모든 권한은 'NAME OF PASSENGER'란에 명시된 승객에게만 주어진다.

3. 적용운임 및 통화
모든 항공운임은 운임산출규정이 정하는 바에 따라 여행의 최초 국제선 출발국 통화로 계산되며, 한국 출발 여정으 경우에는 KRW를 출발지국 통화로 사용한다.

4. 항공권 사용순서
모든 항공권은 반드시 순서대로 사용되어져야 하며, 탑승을 위하여 항공권을 제출시에는 잔여구간의 항공원 및 PASSENGER COUPON을 동시에 제시하여야 한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105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79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21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307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421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9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18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43 2
802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12] victor 2005.02.08 3194 99
801 뮤어 우즈 [9] Juni 2005.02.08 6227 97
800 여기는 뉴욕입니다(이제 끝나가네요) [4] 진문기 2005.02.07 2929 97
799 미서부 7박9일 SKD [7] 도민환 2005.02.05 3300 74
798 워싱턴 two (이런일이..) [2] 진문기 2005.02.05 2756 96
797 미국에서의 렌트카는 너무 겁나서리... [6] 류지혜 2005.02.05 4147 81
796 여기는 워싱턴 DC입니다 [2] 진문기 2005.02.04 2887 74
795 유타주 국립공원 여행계획에서 조금 막혀있습니다 [3] 산사랑 2005.02.03 4459 97
794 미 서부 가족여행 준비 [4] 한라산 2005.02.02 3978 66
793 여기는 아틀랜타 스톤마운틴 근처입니다. [3] 진문기 2005.02.02 3218 83
792 AAA temporary Membership [3] 제로니모 2005.02.01 4485 98
791 저도 내일 출발입니다 [6] 제로니모 2005.02.01 3391 111
790 요세미티 주변의 숙소 추천 바랍니다. [2] 심종일 2005.02.01 4600 93
789 드디어 떠납니다.. [1] 하은엄마 2005.01.31 3327 123
788 [re] 여러가지 질문요.. [1] Juni 2005.01.30 3646 97
787 안녕하세요.. 저도 올만에 객기부린 경험담 올립니다.. 허접하지만 많이 봐 주세요 *^^* [3] 최숙이 2005.01.29 3286 78
786 저두 priceline에 대한 질문 그리고.. 다른질문 입니다. [4] 심종일 2005.01.28 4724 88
785 여러가지 질문요.. 하은엄마 2005.01.27 2898 93
784 세도나 Two.. [3] 진문기 2005.01.25 3071 95
783 여기는 세도나(Sedona)입니다. [1] 진문기 2005.01.25 3556 96
782 새롭게 준비한 미국여행 출발합니다. [11] baby 2005.01.24 5236 169
781 꾸벅(- -) ( __) (- -) 서부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 [2] 이세연 2005.01.24 2650 99
780 디즈니랜드 주변 호텔 정보와 로밍서비스 관련 문의 [8] 제로니모 2005.01.23 3115 93
779 어떤분이 제게 메일을 보내오셔서 늦었지만 답드립니다. [2] 바보기사 2005.01.23 3866 87
778 여기는 LA의 La Mirada 입니다. [3] 진문기 2005.01.22 3506 9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