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1년을 맞이하여..집 근처 캠핑이나 하이킹을 다니면서 지내다가..^^;;
항상 많은 분들의 후기와 계획을 보다가...급 뽐뿌가 왔습니다. 
지역은 New Mexico/Colorado  지역인데...
Mesa Verde National Park Balcony house(지금은 long house만 open) , 그리고 Carlsbad bat tour 방문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된다면 부수적으로 Bisti badlands + Spider Rock 정도..)
이렇게 원하는 걸 막 넣어서 일정을 짜다 보니, 일주일 정도 일정이 되어 버리네요.

문제는 이번 여름에 이렇게 휴가를 내서 여행을 가는 것이 힘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금 길게 휴가를 쓸 수 있는 Thanks Giving 쯤에는 mesa verde 투어 및 bat을 볼수가 없구요..ㅠ

그래서 생각했던 부분은 7월초 주말을 껴서 3박4일? 번개로 갔다 올까 하고 있습니다. 

인원: 4인 (성인2 + 아이2)
일정 : 2박 3일 같은 3박 4일 (첫날 저녁 비행기 출발) Albuquerque in - El Paso out
(올해까지 유효한 비행기 동반자 pass가 있어서 마일리지로 비행기 표를 2인만 끊어도 되고, 더불어 8월말까지 써야 하는 숙박권도 조금 쌓여 있어서 사실 렌트와 식비 이외에 비용이 들지 않을 것 같은 부분도 한몫했습니다.)

목: SFO 오후 비행기 - Albuquerque 도착/렌트카 픽업 및 숙박 (2박)
금: Albuquerque - Mesa Verde 이동 (Long House Tour 및 Mesa Verde 관광) - Albuquerque 이동 (Albuquerque 숙박) 
일정이 빠듯할 것 같으면, Farmington 숙박
토: Albuquerque - Carlsbad Caverns National Park Bat 투어 (Carlsbad 숙박)
일: Carlsbad Cave tour (오전) + White Sand 살짝 보고 El Paso에서 저녁 비행기로 out

지금 계속 갈까 말까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ㅠ 
혹시 이렇게 조금 바쁜 일정으로 여름에 해당 national park을 방문 하셨던 분이 계실까요?^^;;
금요일 일정이 빠듯할 것 같고..나머지는 괜찮을 것 같긴한데...

찾아보면 볼수록 11월 땡스 부근으로 여유롭게 가는게 좋을 것 같긴한데, 그럼 원하는 곳 투어 2개 모두 못하게 되고....;;
원하는 mesa verde 투어 및 bat을 보려면....여름에 가야하는데...일정을 길게는 못갈것 같고..

주변에서 흔히 따지는 가성비는 참 떨어지는 여행인데, 기대만큼일까 하는 살짝의 걱정도 있고...^^;;
Bat watch의 경우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자체가 안되서;;;인터넷 후기들이 많지 않아서 실제 어떨지 감도 잘 없구요;;;;
딜레마입니다.ㅎㅎ
(마음의 소리는 내년에 가라라고 하긴 하는데...올해 가면 또 싸게 갈 수 있다는 부분을 무시할 순 없더라구요;;)

어떠한 조언이나 의견 감사 드리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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