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2020 병수아빠의 미서부 여행 6일 : 홀리데이 인 조식, 브라이스 캐년

6일차 오늘도 날은 굿!! 홀리데이 인의 조식은 훌륭하다.(가격 대비) 뜨거운 음식까지 나와서 다들 만족스럽게 식사를.

브라이스 캐년으로 가다 BLM에 들렸다. 내일 트레일할 웨이브 퍼밋 용지를 받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토요일이라고 문이 닫혔다. 토, 일은 사무실을 열지 얺는다고 하였다. 대신 다른 사무실은 열리니 그곳으로 가라고 하여 갔는데 퍼밋 용지는 없다고 한다. 대신 확정 메일 용지를 차와 배낭에 붙이라고 하면서 B4로 확대 복사해 주었다. 그러면서 지도 없이 가도 되냐고 걱정스럽게 물어 보면서 행운을 빈다고 하였다. 다소 무거운 마음으로 브라이스 캐년으로 향했다.

12번 도로로 들어가서 처음 본 것은 레드 락 캐년.

그리고 브라이스 캐년으로 향해 입구에서 한 컷을

오늘은 날이 좋고 레인보우 포인트까지 개방되어 바로 남으로 내려갔다. 먼저 내츄럴 부릿지 포인트에서 한 컷을 찍고

기름이 달랑 달랑한데 자기 주장이 강한 형이 고집을 부려 레인보우 포인트까지 내려갔다. 눈에 가린 레인보우 포인트 높이는 9115피트(2776m)이다.

올라오면서 블랙 브리치 캐년을 보는데 경고등이 들어 왔다.

괜찮다고 호언장담한 형도 긴장이 되는지 선셋 포인트와

선라이즈 포인트를 보고 나왔다. 그 형의 주장은 내일도 지속^^

기름을 넣고 루비스 인 마트에 들려 저녁거리를 사고 자이언 캐년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