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게시물의 내용이 있는데 샌프란시스코에 대한 답변이 대부분이라;;

다른 장소들도 듣고 싶어서 다시 올렸어요

(이러면 안되는거면 삭제할게요;;;)

아래 게시물이랑 계획은 거의 비슷해요

아주아주 살짝만 고쳤어요;;;


↓↓↓↓↓↓↓↓여기는 내용이 같아요 계획서부분만 좀 다름↓↓↓↓↓↓↓↓↓


기다려온 미국 한달여행이 벌써 다가오고 있어서 셀렘반 걱정반 하고 있어요

가족여행인데 저희는 8살 아이와 함께 해요(3인가족)

예산이 부족해서 원래는 동남아 가려고 했으나 RV카를 알아버려서 급 미국으로 변경하고 이것저것 준비하는데

처음 마음과는 사실 다르더라고요 ㅠㅠ 치안도 걱정 차도 너무 커서 걱정 운전도 걱정 주차도 걱정 캠핑장도 걱정 걱정 걱정

신랑도 매일 걱정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ㅎㅎ 직접 운전을 해야할거라..

그러면서 이 사이트를 알았는데 여행준비 초반에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 했어요 ㅠㅠ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갑자기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방해물도 있었고(저희 중국남방항공이였어요 ㅠㅠ 빠르게 환불받고 지금은 유나이티드 항공입니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일단 생각해본 일정을 한번 풀어보려고 합니다.


여행을 하면 이동하면서 캠핑장을 정하면 된다라는 이야기도 있어서 캠핑장을 미리 예약하는 것이 맞을까 고민을 많이 했찌만

예산이 많이 없었기에 국립공원 예약을 미리 해야한다고도 하고 저는 계획충이라 가서 어떻게든 되겠지.. 이런거 잘 못해요 

특히 영어를 잘못해서 더 잘 준비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해서 대부분의 캠핑장은 거의 예약을 한 상태입니다.


일정과 함께 궁금한 사항을 적어보려고 해요

아무래도 30일 일정이다 보니 지루하실수도 있으시지만.. 답변 꼭 부탁드려요 ㅠㅠ


4월 1일(수) : 로스앤젤레스 도착해서 쉬기

4월 2일(목) : 캠핑카 수령-피나클스 국립공원 / 국립공원 캠핑장 예약

4월 3일(금) : 이날은 예약안했는데 피나클스 국립공원에서  ff사이트 빈자리 하루 더 있으려고 해요

4월 4일(토) : 카멜비치 구경 / Sunset Beach 캠핑장 

                 >> 몬터레이 아쿠아리움이 볼만하다고 하던데 샌디에이고 씨월드를 갈 예정이라서요 

                      그렇다면 굳이 안가도 될까요?

4월 5일(일) : 낮에는 몬터레이 고래투어 오후에 샌프란시스코 출발 / Bicentennial campground 국립공원 캠핑장

                 >> 여기 캠핑장은 의견이 아주 안좋아서;; 그런데 일단 가보려고는 합니다.

                       이 근처에서 주니어레인저 활동도 있어서 아이와 그 프로그램하면서 주변 좀 살펴보려고요

                       직접 보고도 여긴 아니다 싶으면 주변에 사설 캠핑장 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4월 6일(월) : 샌프란시스코 투어 / Bicentennial campground 국립공원 캠핑장

                 >> 주니어레인저 활동을 살펴보다 보니 그것만으로도 샌프란시스코를 잘 볼수 있을거 같아요

                       그 외에 케이블카, 피어39, 롬바드가 거리 이쪽주변만 더 다녀보려고 하고있어요

4월 7일(화) : 요세미티공원으로 이동 / Pines RV Resort 캠핑장

                 >> 이동하면서 캠핑장 도착하면 저녁되지 않을까 생각하고있습니다

4월 8일(수) : 요세미티국립공원 구경 / Hidden view campground 국립공원

                 >> 4월에는 요세미티는 밸리만 구경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밸리에서 아이와 주니어레인져프로그램하면서 요세미티를 구경하려고 합니다.

                      마리포스 그로브와 자이언트 세콰이어 등 보려고 했는데 4월초는 오픈할지 안할지 모른다고.. 맞나요?

4월 9일(목) : 세콰이아 국립공원 구경 / Success lake campground 국립공원

                 >> 근데 사실 아직도 마리포스 그로브랑 세콰이아 국립공원이랑 자이언트 세콰이어랑 헷갈립니다.

                      구글맵은 다 다른 곳으로 표기가 나오긴 하던데.. 방문객센터 찾아 들어가서 구경하면 되겠죠? 

                      아 참고로 저희 국립공원 방문은 저희는 아이와 함께라 주 목적이 주니어레인저 활동이긴 합니다.

                      자연보는게 아직 익숙하지 않은 아이라 뱃지의 동기부여로 그나마 즐기운 마음이길 바래서요

4월 10일(금) : 데스밸리로 이동 및 구경 / Death valley furnace creek 국립공원 캠핑장

4월 11일(토) : 라스베가스 구경 / 라스베가스 koa 캠핑장

                   >> 아이와 함께라 라스베가스 맛만 보고 많이는 돌아다니지 못할거 같아요

4월 12일(일) : 자이언캐년구경 / Coral Pink Sand Dunes State Park 주립공원 캠핑장

                   >> 여기서 저렴한 캠핑장을 찾다보니 주립공원 캠핑장이 있어서 예약을 했는데

                        주립공원은 애뉴얼패스로 입장이 불가능하면 캠핑장을 예약했어도 따로 입장료를 내야하는건가요?

4월 13일(월) : 브라이튼캐년 / 레이크 파웰 캠핑장

4월 14일(화) : 엔틸롭캐년구경 파월호수에서 놀기(카약대여예정) / 레이크 파웰 캠핑장

                   >> 너무 달려온 것 같아 여기서 하루는 쉬면서 즐길 예정이에요

                        점심때쯤 나가서 엔틸롭캐년 구경하고 오려고 합니다.

                         (사실 지난번 게시물 쓰면서 엔틸롭캐년 서둘러 예약했어야 했는데 까묵까묵 ㅠㅠ 해서 서둘러 예약 사이트 들어가보니 

                          원래 계획했던 15일은 좋은 시간대가 모두 솔드아웃이라 14일날 파월호수에 있으면서 한번 나갔다 오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 2시15분으로 예약했어요) 

                         레인보우브릿지투어 추천해주셨는데.. 1인당 비용이 거의 디즈니랜드급이라 막 해야겠다 생각은 못하겠더라고요 ㅠㅠ

                         고민을 더 해보고 예약을 하려고 합니다.

4월 15일(수) : 홀슈밴드 구경 / Valley of the Gods 모뉴먼트밸리

                   >> 엔틸롭캐년이 14일로 땡겨지면서 홀슈밴드 다녀와보려고요 ㅎㅎ

                        쫄보인 저희 부부가 약간의 모험(?) 이라고 넣은 곳이 Valley of the Gods 라는 곳인데 

                        여긴 모뉴먼트 밸리에 무료로 캠핑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해서 일단 넣어 봤어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4월 16일(목) : 세도나 구경 / 마더 캠핑그라운드 국립공원

                   >> 모뉴먼트 밸리에서 세도나로 한번에 가서 세도나 구경하고 마더 캠핑그라운드에 갈수 있을까요?

                        무리라고 하면 세도나는 패스 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4월 17일(금) : 그랜드캐년 구경 / 마더 캠핑그라운드 국립공원

                   >> 어제 세도나를 갔다 왔다 생각하고 이날은 쉴겸 놀겸 마더 캠핑그라운드에 2박을 했습니다.

                        아니면 이날 세도나를 다녀오는게 나을까요? 왕복???

4월 18일(토) : 스카이워크, 후버댐 구경 / 라스베가스 koa 캠핑

                   >> 스카이워크 구글맵에 나온 사진보고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는데 유료라고 들었어요 맞나요?

                        유료 비용 내고도 볼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4월 19일(일) : 낮에는 팜스스프링 오후에 죠수아트리 국립공원 구경 / jumbo rocks campground 국립공원

                   >> 죠수아트리 국립공원에서는 무조건 1박을 하고 싶어서 처음 생각했던 일정은 토요일 이었는데

                        아무래도 토욜이다 보니 사이트에 자리가 없어서 일정을 늘려서라도 예약한 곳이에요(그래서 사실 세도나 일정도 나온거고요)

                        캠핑장과 별도로 주차비가 30달러라고 하든데 RV 차량도 해당되는건가요?

4월 20일(월) : 샌디에이고 라호야 코브구경, 올드타운 구경 / Silver strand state beach campground 주립공원

                   >> 처음 미서부 계획하면서 샌디에이고는 무조건이라고 생각했어요 아이들의 천국이라기에

                        알아보면서는 옐로우스톤과 고민을 많이 했지만.. 아직 아이가 어리다고 판단 샌디에이고에 가기로 했네요

                        아무래도 시내다 보니 캠핑장이 너무 비싸서 그나마 가깝고 주립공원으로 알아본 곳이에요

                        혹시 이 캠핑장에서 지내보신 분 계신가요? 샌디에이고에서는 이곳이 베이스 캠프인데 정보가 너무 없어 걱정..

4월 21일(화) : 샌디에이고 씨월드, 공항센터 구경 / Silver strand state beach campground 주립공원

4월 22일(수) : 샌디에이고 사이언스 센터, 발보아파크 구경/ Anaheim Harbor RV Park

                   >> 고카드 2일이나 3일권으로 이곳저곳 가볼 예정인데 혹시 8세 여아 추천하시는 곳 있으신가요?

4월 23일(목) : 디즈니랜드 / Anaheim Harbor RV Park

                   >> 말해뭐해 디즈니랜드입니다. 

                        디즈니랜드보다 저 캠핑장이 더 궁금합니다. 혹시 지내보신분 계신가요?

4월 24일(금) : 디즈니랜드 / Anaheim Harbor RV Park

                   >> 디즈니랜드는 2일이죠^^ 

4월 25일(토) : LA 그라피스 천문대 구경 / 할리우드 RV parks or 월넛 RV park

                   >> Anaheim Harbor RV Park에서 오전까지 쉬다가 그라피스 천문대로 넘어가서 RV 캠핑장으로 가려고 합니다.

                        역시나 시내 캠핑장이 어려워요 LA 시내 캠핑장 가성비 괜찮은 곳 어딘지 추천 부탁드려요

                        LA 아직 고민중이라 예약을 못했어요 ㅠㅠ

4월 26일(일) : LA 할리우드거리, 한인타운, 자연사박물관 구경 / 할리우드 RV parks or 월넛 RV park

                   >> 시내투어 할때 절대 RV는 이동하기 어렵다고 우버타고 이동하라고 하던데 맞나요?

                        주차비나 그런거 교통체증 같은거 생각하면 맞는 말같고.. 근데 우버를 타면 주차비 정도는 들꺼 같고..

                        만약 RV가지고 다닐꺼라면 자연사 박물관, 북창동순두부는 주차가 가능한걸로 알고 있는데 일반 차량의 개념이라

                        RV는 어려울수 있겠죠? 특히 이날은 일요일이라 걱정이 되네요

4월 27일(월) : 유니버셜 스튜디오 / 할리우드 RV parks or 월넛 RV park

                   >> 말해뭐해 2탄!! 이지만 사실 싱가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다녀와서.. 고민이긴 합니다.

                        근데 싱가폴때 너무 재밌게 놀아서 가긴 갈거 같아요 ㅎㅎ 아이가 해리포터를 알면 정말 고민안할꺼 같은데..하..

4월 28일(화) : LA 일정 아직 없음 / 할리우드 RV parks or 월넛 RV park

                   >> 유니버셜의 여파가 있을거 같아서 아직 일정은 넣지 않았어요 그라피스 천문대를 못갔음 이날 갈수도 있고요

4월 29일(수) : 렌트카 반납 

4월 30일(목) : 한국으로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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