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두서없는 글에도 도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리스님의 충고를 듣고, 날짜를 나눠 봤구요.

그래도 아직 깊이는 별로 없습니다만,

계속 살을 첨가해 볼까합니다.


의욕충만하신 70대 노인 한분, 억지로 끌려가서 입 튀어나온 사춘기 소년 한명,  바쁜 삶에 찌든 저질체력 중년3명.

이렇게 5명으로 구성된 여행입니다.  



다들 city slicker 타입들이라,  장거리운전,산길,gas station... 좀 자신이 없어서 이렇게 걱정하면서 여행가긴 첨입니다.

이 사이트의 고마운 정보들이 없었다면, 저는 아마 밤에 6번도로 어딘가를 헤메고 있을 겁니다.




Day1.


SLC 공항에서 서부와 동부로 흩어져 사는 가족상봉.

Car Rent.

SLC 다운타운에 감. 시내에 파킹하고 점심.(도서관이 멋있다하니 도서관 근처에 파킹하고 점심)

도서관 구경.(소파에서 좀 쉬어갈 꼼수) 

Provo나 spanish fork에서 1박(moab으로 바로 가기에는 넘 멀고 밤운전을 할것같아서 1/3지점에서 자야할거 같아요)


Day2.

아침일찍 moab으로 출발.

(경로    I15 - RT6- I70-RT191)  spanish fork에서 helper사이에 주유소 없음!

목표는 점심을 moab에서.(아이리스님이 언급하신 타코집)

호텔첵인하고 차로 해지기전에 arches national park drive.

---- 7시 문닫기전에 둘러볼 계획이나 트레픽 등등 미지수

저녁먹고 어두우니 별구경?


Day3.

아침일찍 delicate arch 하이킹. 점심후 monument valley로 이동.

Page에서 1박해야 하기때문에 모뉴먼트밸리는 수박겉핥기로 구경.


Page에서 저녁 1박.


Day4

아침일찍 lower canyon 구경.

Upper는 낮시간 표가 없어서 포기.

Horseshose bend 하이킹

Zion National Park 근처로 이동, 호텔 첵인

Riverside walk하이킹


Day5


Zion national park 탐험 (canyon overlook trail)

Zion lodge에서 일박


Day6

아침일찍 Bryce Canyon 이동. 차로 둘러봄 

Ruby's inn에서 점심

HWY 12를 타고 kiva Koffee까지 감.

Kiva Koffee를 마지막지점으로 여행을 마무리하고  

SLC  공항으로.  Capitol reef도 못가보고  막 건너뛴것 같아 아쉬움. 

공항까지 6시간 정도라 중간지점에서 일박 하려는데 

Saline을 염두에 두고 호텔 찾을 예정입니다. 

혹 마땅한 도시가 있을까요?


Day7


아침먹고 공항으로. 한 3시간 반정도 운전.

3시반, 8시, 9시 비행기.



빡빡하게 계획을 안세우고, 헐렁하게 했어요. 


----------

혹시 제가 가는 동선 상에 온천이나 스파가 유명한 호텔이나 리조트가 있나요?

70대 노인은 그런걸 원하는듯해서...

어떻게라도 하룻밤 낑겨 넣어볼수 있으면 해보려고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015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51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02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86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261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89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06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31 2
11025 6월 Yellow Stone 과 캐나다 록키 마지막 일정 문의 [5] file 막켄나의 황금 2014.04.03 6364 0
11024 요세미티 숙소 문제 추가로 질문입니다 [4] 빵순 2014.06.04 6362 0
11023 모압, 세도나 가격대비 좋은 숙소 추천좀 해주세요^^ [7] 꽈뜨로 2015.01.20 6361 0
11022 동부(보스턴)에서 서부(샌프란시스코)로 자동차 여행 일정짜기~ [3] 보스 2005.08.16 6360 96
11021 아기 데리고 라스베가스 가서.... [2] 연진맘 2006.05.19 6357 94
11020 2014 지민이의 미서부 여행 19일차(2014. 1.22) - 피셔맨즈 워프 file 테너민 2014.05.13 6356 0
11019 자동차 여행에 유용한 지도 (구글 맵+교통정보+날씨정보) victor 2006.04.08 6355 102
11018 서부 여행일정 문의 드립니다. [2] 스맥보 2007.08.05 6346 387
11017 [긴급] 렌트카 할인쿠폰 있나요? [4] 2007 2007.07.05 6344 98
11016 dollar rent car에 대한 이용 후기를 부탁드립니다. [7] blue 2005.06.11 6336 97
11015 미서부여행시 카멜에 관한 추가정보 [2] 정대석 2008.03.18 6335 58
11014 LA에서 YELLOWSTONE까지 계획 봐주세요 [4] 토끼이 2005.07.15 6333 95
11013 [re] 다시 도전합니다.(San Francisco의 일정 및 Merced와 Lone Pine의 숙소정보) [6] baby 2004.07.15 6330 108
11012 부털이네 플로리다 여행-셋째날 [7] 부털이 2006.12.24 6323 114
11011 환상의 도시 라스베가스와 주변의 국립공원 - 자이언/씨다브레이크편 [4] alphonse 2006.02.28 6322 103
11010 캐나다 동부 여행 (나이아가라 폭포) [3] 부털이 2008.07.25 6314 6
11009 21일 미국 동부 가족여행 계획입니다. (1차) ^^ [3] 등대이고싶다 2015.04.23 6314 0
11008 호텔이용시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홈지기 2002.11.29 6313 150
11007 지민이의 미서부여행 19 [2] file 테너민 2008.02.05 6312 282
11006 나름대로 수정/보완해본 여행기 입니다.(역시나 검토를 부탁...^^) [3] 에이스 2003.05.29 6307 88
11005 이런 일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goldenbell 2012.03.03 6306 0
11004 2월 여행기 2 - 시애틀 part 2 [6] file snoopydec 2016.05.06 6304 2
11003 옐로스톤/Teton 여정 및 먹거리 문의 [4] 장거리 2012.07.08 6300 0
11002 요세미티 공원안의 숙소 [1] 홈지기 2003.05.23 6299 98
11001 여행일정 인데요 궁금한 사항이 많아서요.... [6] 이동훈 2006.08.20 6296 8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