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ntime 입니다. 얼마전 장에 2주 노티스를 준뒤 일 마무리 짓고 다른 직장 인터뷰 하고 하느라 여행준비 마무리 작업을 못하고 있었는데 어느덧 여행가기 이틀전으로 다가왔네요. 오늘이 마지막으로 전 직장에서 일한 날이었는데 마지막날까지 너무 바빠서 정작 사람들하고 여유롭게 작별 인사도 못한채로 나왔네요. 이번주에 새 직장에서 오퍼를 받아서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주말동안 여행 마무리 준비를 좀 하고 이틀뒤에 8살 아이랑 둘이서 64일 일정의 미국 대륙여행을 떠날 예정입니다. 기대가 되면서도 장기간 여행이다보니 긴장이 꽤 되네요. 일단 주말동안 여행 계획을 4부로 나눠서 조금씩 정리를 좀 해보려고요. 뒤로 갈 수록 여행 계획에 빈틈이 많네요. 일단 여행 1부 일정을 올립니다. 


Part 1: California--> Arizona--> New Mexico--> Texas --> Oklahoma

Mojave National Preserve--> Meteror Crater--> El Morro NM--> El Malpais NM--> Chaco Culture NHP> Petrograph NM--> Palo Duro Canyon SP

Screen Shot 2017-06-09 at 23.35.57.png


질문1: Photo Scrape X로 사이즈를 줄이면 사진이나 글씨가 선명하지 않게 되는데, 사이즈는 줄이면서 글씨는 선명하게 하는 좋은 방법 없나요? 


D1 6/12 (월) Santa Rosa, CA--> LA (427 miles, 7H)--> 숙박: Andaz West Hollywood

원래 계획했던 일정보다 3일 일찍 출발하기로 결정했답니다. 후반일정중 아카디아에서 나이아가라 가는 일정에 2일정도 더 투자했고요. 


D2 6/13 (화) Universal Studio--> 숙박 Andaz West Hollywood


D3 6/14 (수) LA--> Mojave National Preserve (240miles, 4H) --> 숙박 Kingman, AZ: La Quinta Inn & Suites (120miles, 2H)

(1) Cider Cones and Lava Beds (2) Kelso Dunes, (3) Hall-in-the-wall Area: Rings loop trail (1.5mile RT) 


Screen Shot 2017-06-09 at 21.39.18.png



D4 6/15 (목) Kingman--> Meteror Crater (190 miles, 3H) --> Rim tour--> 숙박 Gallup, NM (155 miles, 2.5H) : Fairfield Inn & Suite   


D5 6/16 (금) Gallup, NM --> El Morro NM -->El Malpais NM--> 숙박 Grants/Cibola Sands KOA Cabin

(1) El Morro NM: Inscription loop trail (0.5mile), Mesa Top Trail and Box Canyon (2 mile loop)

(2) El Malpais NM: Sandstone Bluffs Overlook, La Ventana Natural Arch


D6 6/17 (토) Grants KOA Cabin--> Chaco Culture National Historical Park (87 miles, 2.5H)-->숙박: Albuquerque KOA Cabin (6/17~6/19) (3H)

(1) Una Vida

(2) Pueblo Bonita: guided tour at 10am and 2pm

(3) Chetro Ketl

(4) Kin Kletso (Pueblo Alto Complex: 3 mile RT)

(5) Fjada Butte Overlook


질문2: Grants에서 Chaco로 갈때 40--> 371-->9-->57을 타고 (20마일 비포장 도로) 가려고 하는데요. 후기들을 읽으면 비포장 도로사정이 꽤 안좋은듯 해서 일정 초반부터 타이어 펑크날까봐 걱정이 많은데요. 제가 가려는 길이 남쪽에서 출발할때 일반적인 길인가요? 많은 방문객들이 산타페에서 북쪽으로 접근해서 550-->7900-->7950으로 들어가는 듯 싶어서요.   

Screen Shot 2017-06-09 at 21.13.59.png



질문3: 이날 총 이동시간이 6시간이나 되는데요. 그러면 실제로 Chaco 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은 듯 싶은데요. 조금 무리해서 아침 일찍 7시에 Grants에서 출발한다고 하면 10시에서 최대 4시까지 차코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인데요. 우선순위를 정해보면 Pueblo Bonita 레인저와 가이드 투어, Kin Klesto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요. 다녀오신 분들 혹시 보통 차코에서 어디를 우선으로 보셨나요? 

Screen Shot 2017-06-10 at 08.36.39.png



D7 6/18 (일) Petroglyph NM

(1) Visitor Center

(2) Rinconada Canyon: 2.2 mile RT, 300 Petroglyphs

(3) Boca Negra Canyon: Mesa Point (30분), Macaw (5분), Cliff Base (15분), 100 Petroglyphs



Screen Shot 2017-06-09 at 22.14.07.png




Screen Shot 2017-06-09 at 22.06.34.png

                                             <Boca Negra Canyon Map>


질문4: Rinconada Canyon은 비포장 트레일이고, Boca Negra Canyon은 포장된 트레일인거 같은데요. 두 군데 다 갈 필요가 있을지 아니면 한군데만 집중적으로 볼지 결정을 못했는데요. 두 군데 다 가보신 분들 조언을 조금 듣고 싶어요. 지금 생각은 Boca Negra 캐년만 보고 비지터 센터 둘러보면서 공부 좀 하고 레인저 토크 있으면 듣고 할 계획이에요. 


D8 6/19 (월) Albuquerque--> Palo Duro Canyon SP (313 miles, 5H)--> 숙소 Best Western Palo Duro Canyon Inn and Suites

(1) 13:00~14:00 Visitor Center

(2) 14:00~19:00 Lighthouse trail: 6 mile RT: 계획은 했는데 100도 가까운 텍사스 한낮의 더위에 그늘없는 트레일을 걷고 싶을지는 일단 가봐야 알거 같아요. 


Screen Shot 2017-06-09 at 22.30.49.png



D9 6/20 (화) Palo Duro Canyon SP --> Oklahoma City (285 miles, 4.5H)

오클라호마 시티 도착해서 장보고 쉬기

한국장: OK KO-Mart

한국음식점: Chae, Taste of Korea, Korean house restaurant, B-Won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108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83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26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309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434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9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19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43 2
11027 6월 Yellow Stone 과 캐나다 록키 마지막 일정 문의 [5] file 막켄나의 황금 2014.04.03 6364 0
11026 요세미티 숙소 문제 추가로 질문입니다 [4] 빵순 2014.06.04 6362 0
11025 모압, 세도나 가격대비 좋은 숙소 추천좀 해주세요^^ [7] 꽈뜨로 2015.01.20 6361 0
11024 동부(보스턴)에서 서부(샌프란시스코)로 자동차 여행 일정짜기~ [3] 보스 2005.08.16 6360 96
11023 아기 데리고 라스베가스 가서.... [2] 연진맘 2006.05.19 6357 94
11022 2014 지민이의 미서부 여행 19일차(2014. 1.22) - 피셔맨즈 워프 file 테너민 2014.05.13 6356 0
11021 자동차 여행에 유용한 지도 (구글 맵+교통정보+날씨정보) victor 2006.04.08 6355 102
11020 서부 여행일정 문의 드립니다. [2] 스맥보 2007.08.05 6346 387
11019 [긴급] 렌트카 할인쿠폰 있나요? [4] 2007 2007.07.05 6344 98
11018 dollar rent car에 대한 이용 후기를 부탁드립니다. [7] blue 2005.06.11 6336 97
11017 미서부여행시 카멜에 관한 추가정보 [2] 정대석 2008.03.18 6335 58
11016 LA에서 YELLOWSTONE까지 계획 봐주세요 [4] 토끼이 2005.07.15 6333 95
11015 [re] 다시 도전합니다.(San Francisco의 일정 및 Merced와 Lone Pine의 숙소정보) [6] baby 2004.07.15 6330 108
11014 부털이네 플로리다 여행-셋째날 [7] 부털이 2006.12.24 6323 114
11013 환상의 도시 라스베가스와 주변의 국립공원 - 자이언/씨다브레이크편 [4] alphonse 2006.02.28 6322 103
11012 캐나다 동부 여행 (나이아가라 폭포) [3] 부털이 2008.07.25 6315 6
11011 21일 미국 동부 가족여행 계획입니다. (1차) ^^ [3] 등대이고싶다 2015.04.23 6315 0
11010 호텔이용시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홈지기 2002.11.29 6314 150
11009 지민이의 미서부여행 19 [2] file 테너민 2008.02.05 6312 282
11008 나름대로 수정/보완해본 여행기 입니다.(역시나 검토를 부탁...^^) [3] 에이스 2003.05.29 6307 88
11007 이런 일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goldenbell 2012.03.03 6306 0
11006 2월 여행기 2 - 시애틀 part 2 [6] file snoopydec 2016.05.06 6304 2
11005 옐로스톤/Teton 여정 및 먹거리 문의 [4] 장거리 2012.07.08 6300 0
11004 요세미티 공원안의 숙소 [1] 홈지기 2003.05.23 6299 98
11003 여행일정 인데요 궁금한 사항이 많아서요.... [6] 이동훈 2006.08.20 6296 8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