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트타워를 나와 인근에 있는 피셔맨즈 워프로 갔다.

부근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서 피어 39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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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린곳은 어느 기념품점. 눈에 샌프란시스코 명물인 기라델리 초컬릿이 들어왔다.

여기서 초컬릿 및 커피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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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점을 나와서 본격적으로 피어 39를 보았다. 먼저 상점가를 둘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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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바닷가로 나가니 저 멀리 전함 팜파니트호와 금문교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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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트라즈호가 보이지만 유람선은 오늘도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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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를 돌아서 바닷사자도 구경을 한다.

우리나라 남성들은 바닷사자를 보고 보고 무슨 생각을 할까? 안봐도 정답이 나올 것 같다.

행복한 놈들 여기 사니 생명을 부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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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점심시간. 6년전 길거리서 먹던 크램 차우더가 생각이 나 피어 41로 갔다.

원 계획은 간식으로 크램 차우더를 먹고 테드 스테이크로 갈 계획이었다.

그렇지만 여기 와서 던지니스 크랩을 안 먹고 가는 것도 그래서 한 식당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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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를 보니 던지니스 크랩은 시가로 표시되었다.

그래서 오늘은 얼마냐고 물으니 1마리에 34불, 1마리가 2인분이라 우리는 2마리와 음료를 시켰다.

 

 먼저   크램 차우더와 빵이 나왔다. 빵을 크램 차우더에 찍어 먹으니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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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메인 요리인 던지니스 크랩이 나왔다.

보기에는 게가 커 보이지 않았지만 살이 꽤 많아 부족하지는 않았다.

다만 빵을 다 먹지 않고 치워 정작 게 내장이 보일 때 빵이 없어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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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불이 나와 팁과 함께 100불을 지불하니 매니저 얼굴이 환해 보인다. 나와서 게를 파는 거리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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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차장 가는 길에 크램 차우더를 제일 먼저 개발한 빵집 보딘에 들어가

빵 만드는 과정 및 상점을 구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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