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셔맨즈 워프를 나와 간 곳은 금문교, 이런 그런데 남쪽 전망대 입구를 또 놓쳤다.

어쩔수 없이 북쪽 전망대로 가 구경을 하였는데 날이 흐리고 어둑어둑해지는데다

바람도 들어 전망이 영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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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교 옆 산을 갈까 하다가 또 다른 전망을 보기 위해 트윈 픽스로 갔다.

3번 올라왔는데 첫번 째는 밤이 되는 시점, 두번 째는 오후 4시경,

그리고 지금은 5시경 모두 틀린 시간이라 보는 맛은 조금씩 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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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식사는 주방이 있는 호텔로 골라 장을 보러 ​웨스트 필드 샌프란 센터로 갔다.

그런데 여기서 실수. 다른 지역처럼 쇼핑센터는 자체 주차장이 있는 것으로 알았는데

여기는 주차장이 없다. 그래서 인근 공영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센터로 입장..

오늘 메인 메뉴는 안심. 그렇지만 한국인이라 밥도 해야할 것 같아,

밥을 테이크 아웃할 수 있는 이 센터로 정한 것이다.

지하에 있는 브리스틀 팜즈 슈퍼는 홀 푸드 마켓처럼 유기농을 위주로 하는 마켓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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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약간의 먹거리를 더 사고 많은 블로거들이 언급한 한국식당 서라벌로 가 ​육개장 2인분을 샀다.

왜 2인분이냐?? 양이 ㅋㅋ 장난아니죠^^.

그런데 타 블로거 글처럼 김치가 무제한이 아니라 슈퍼에 가 김치를 더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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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니 유니온 스퀘어가 인근이다. 덤으로 구경을 하다가 고고씽. 그런데 사진 조명이 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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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숙소는 작년 여행 시 머물렀던 알라메다의 코랄 리프 인.

주방이 있고 도심과도 가까우면서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해 맘에 들었던 호텔이다.

금액은 167,000원에 익스피디어를 통해 예약을 했다.

여기서 양주, 안심 등등으로 포식을 하면서 길었던 1일차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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