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정 및 Q&A 4일간 LA 여행일정..

안녕하세요,

LAX에서의 환승문제때문에 여러가지로 검색을 하다가 여기까지 오게되었네요~^^

저는 관광지 중심의 여행보다는

축제나 시장등.. 현지의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여행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물론 일정을 짜다보면 관광이 많이 들어가지만요..ㅋㅋ

지금은 2주의 일정으로 칸쿤 9박, LA 4박의 허니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미국여행 카테고리이니 칸쿤은 생략하고 LA 일정만 좀 올려볼까 합니다.

제가 제대로 짠 것인지 조언을 좀 부탁드립니다.^^

칸쿤에서 버진 아메리카 항공으로 LAX로 이동

LA에서의 호텔은 공항근처의 Hilton Garden Inn LAX El Segundo 입니다.

렌트는 아시아나에서 제공하는 트레블직소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공항 to 공항)

여기서도 트레블직소를 추천하시던데.. 아시아나에서 이용하면 마일리지 적립이 되서요..^^

[1일] 9월 4일 : 오후 9시 LA 도착

첫날은 늦게 도착하기도 하고 해서 호텔에서 쉬려다가

여기서 알게된 스카이라운지에 가볼까 합니다.

Westin Bonaventure Hotel and Suites 요~ 제가 묶는 호텔에서 다운타운까지 30분정도 걸린다는데..

너무 늦게 문을 닫지만 않는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2일] 9월 5일 : 오전 다운타운 근처 구경 & 오후 그리피스 공원과 천문대

다운타운 지역을 느긋이 돌아다니고 구경하다가...

오전일정은 파머스 마켓에서 마무리를 할까 합니다.

점심도 먹고.. 제가 좋아라 하는 시장느낌의 마켓에서 저녁으로 때울거리고 사고

체리등 과일도 좀 사서 들고다니며 먹으려고요~

그리고 오후에 그리피스 공원에서 여기저기 구경을 다가자 6시쯤 되어 천문대로 갈까합니다.

천문대가 문닫을 시간이 되면 나와서 호텔로 갈까 하네요~

[3일] 9월 6일 : 오전 아울렛& 오후 미정

2주간의 여행을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키엘등 화장품과 갭/폴로등 티셔츠류들을 사오려

아울렛에 들르려고 합니다.

이따 Q&A 에도 올릴껀데... LA에서 칸쿤을 갈때 환승시간이 1시간 5분밖에 되지 않아.. (티켓도 따로 끊었어요..)

짐을 최소화 하고 위탁도 하지 않을꺼라서... 필요하면 여행가방도 하나 사야할꺼같구요..^^;

오후 일정을 뭐로 하면 좋을까요~

[4일] 9월 7일 : 오전 말리부 근처 & 오후 롱비치 랍스터 축제

오전에 차를 가지고 말리부까지 갔다가 해수욕을 하고... 인근 고급주택들 구경도 하고..

헐리웃스타들도 찾아보고...ㅋㅋ 그리 놀다가

멀홀랜드 드라이브 코스로 내려올 생각입니다.  내려오는 길에 게티센터등 관광명소들 살짝 들러주고..

시간이 된다면 잠깐 호텔에 들리고.. 아니면 바로 롱비치로 갈 생각입니다.

운이 좋게도 여행기간 내에 랍스터 축제가 있는걸 발견했거든요~ ㅋㅋㅋㅋ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열리는 축제라서... 끝까지 놀다올 생각입니다.

랍스터도 먹고..^^

[5일] 9월 8일 : 공항 이동

아침 09시쯤의 비행기로 인천으로 가는 것으로 2주간 여행 끝~~

어떤가요?

조금 넉넉한듯도 하고.. 남들 다 가는 유니버셜스튜디오 등을 과감히 뺴서..

좀 아쉬운듯도 하지만... 재미있다 다녀오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