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정 및 Q&A 솔크레이크시티 기점으로 로드트립하려고 하는데 질문 드려봅니다~(상세일정 포함)

미국여행은 몇차례 해봐서 캘리포니아 주요도시를 기점으로 로드트립은 여러번 해봤기에

이번에는 좀더 동선이 안나와서 못가본 곳을 가보려고합니다.

일정은 12/20~1/1 (국내 출국 및 입국 기준)입니다.

+마지막 1~2박 정도는 짤막하게라도 LA에 들러서 하고싶은 것도 할 수 있길 바라고 있습니다.

메인이 되는 곳으로 Grand Teton과 Yellowstone을 방문하려고 하고,

제철(?)은 아니지만 Bonneville salt flats도 들렀다가,

왠지 매번 빼먹었던 Bryce canyon을 구경하고,

Peek-a-boo canyon, Little wild horse 같은 슬롯캐년에서 하이킹도 하려고 계획을 짰습니다.

문제는, 제가 국립공원들 여행하면서 한곳에 2박 이상 씩은 해본적은 없었는데,

이곳 게시글들을 조사해보니 Yellowstone과 Grand Teton은 기본적으로 2박 이상 씩은 해야된다고 하더라구요.

둘이 합쳐서 4박 정도는 해야되는 것 같은데,

두 공원에서 꼭 가봐야할 곳이나 동선은 자세히 모르지만

아래처럼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진 및 영상을 많이 찍고, 트레일을 걷는 위주의 여행을 하기때문에 일정을 느슨하게 잡아야합니다)

12/20 오후 솔트레이크시티 도착 / 휴식 및 준비

     21  오전 Yellowstone으로 이동 및 구경 / 공원 내 숙소에서 숙박

     22  다른 point(?)로 이동하여 구경 및 또 이동 / 공원 내 숙소에서 숙박

     23  구경 및 Grand Teton으로 이동 / 숙박

     24  다른 point(?)로 이동하여 구경 및 또 이동 / 공원 내 숙소에서 숙박

     25  오전 구경 후 Bonneville Salt Flats로 이동(해지기 두어시간 전 도착하여 구경)

     25  Bryce canyon 가는 중간 도시에서 숙박

     26  Bryce canyon 오전에 도착하여 오후까지 구경 / 후 Peek-a-boo canyon 가는 길에 숙박

     27  Peek-a-boo canyon 구경 / 후  Little wild horse 가는 길에 숙박

     28  Little wild horse 구경 / 후 Salt Lake 공항에서 밤 비행기 타고 LA로 이동 / 숙박

     29~30 느긋하게 LA에서 볼일 보기

     31 귀국

LA쪽 일정은 여유가 있어서, 29일 비행기로 옮겨도 되기때문에

Peek-a-boo canyon, Little wild horse  쪽에서는 Capitol Reef 국립공원도 방문을 하거나

역으로 한 곳을 포기해서 일정을 더 여유롭게 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 모든 계획은 21~25일에 방문할 메인 국립공원 두곳 일정이 충분하다는 가정하에 짜여진건데

괜찮은 건지 궁금합니다.

추가로 질문을 드리면,

1.계절이 겨울이기 때문에 폐쇠되는 곳이 많을런지,

2.제가 찾아놓은 slot canyon 두곳 말고 동급(?)의 트레킹하기 좋은 추천지가 있는지,

3.차량은 4륜구동 SUV로 렌트하는 편이 권장되는지 (아무래도 렌트비 차이가 많이 나서 가능하면 세단으로 하려고합니다.)

등등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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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를 좀 해보니..

12월에는 접근이 거의 불가능이라고 봐야되네요...

유튜브 외국인들 여행영상보니 많이들 다녀왔던데..

저 시기에 방문할만한 미국 지역이 어디가 있을까요??(자연 국립공원 비중이 90% 이상되는 코스)

(방문했던 곳 : Joshua tree, Mojave, Grand Canyon, Horseshoe Bend, Antelope canyon, Zion NP,  Death Valley, Sequoia and Kings NP, Yosemite, Lake Tahoe,

 Monument Valley, Cannyonlands, Arches NP, Bandelier National Monument, Kasha-Katuwe Tent Rocks NP 등.. 운이 좋아 많이도 가봤네요.

 재방문해서 더 깊이있게 파헤쳐봐도 좋긴하지만, 정말 메이져한 곳들은 두세차례 가본터라 이번엔 새로운 곳 위주로 가보고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