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온 다시보자 입니다.


요즘 스트레스로 괴로워 하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라면 차라리 좋을텐데...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제로!!!! ㅎㅎ

다름이 아니라 향수병이 다시 도져서 아주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미국 생활이 어언 17년차임에도...향수병은 도무지 없어질 기미를 안 보이네요. 


가끔 스트레스를 날리려 뉴욕 근교에 가벼운 여행을 다녀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곳은 뉴욕에서 차로 1시간정도 거리에 있는 Breakneck trail입니다.

이름이 뭔가 후덜덜하죠?



IMG_3179.jpg

이때가 6월이었네요.. 날씨 참 좋았습니다.


IMG_3185.jpg

길가에 주차를 하고...


IMG_3186.jpg

터널 쪽으로 가다보면 트레일의 입구가 보입니다.


IMG_3187.1.jpg

여러개의 코스가 있는데, 전 가볍게 3시간짜리 코스를 도전해 볼까 합니다.



IMG_3187.jpg

브레익넷 이름이 붙은 이유는 바로 가파른 경사 때문입니다.

여기서 까딱 잘못했다가는 목 부러지기 딱 입니다.

그런데 가파른 경사는 초반 10-15분 정도만 올라가면 되니, 평소에 운동을 했다면 어렵지 않게 오를수 있습니다.


IMG_3193.jpg


IMG_3200.jpg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IMG_3209.jpg

거리나 코스의 난이도가 적당하니 한번 방문해 보시길!



저는 쉬는 날이 수,목 입니다. 혹시 수,목에 여행 가능하신분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한달에 한두번은 차(랭글러)로 뉴욕 근교 위주로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전 기혼자이며, 외박을 하는거에 대해서 아내의 반대는 없기에, 당일 치기 및 차박/텐트/모텔에서 하루밤 자는것도 가능합니다.

남자분만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같은 시국엔 펜스룰이 최고입니다! ㅎㅎ

여행의 코스/비용 등은 차차 얘기해보도록 하지요.


그럼 20000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005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48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00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82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224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88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05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29 2
12175 남극 이야기 영화 Antarctica [10] 청산 2019.01.03 19556 0
12174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이모저모 (Yellowstone National Park) ★ [6] baby 2006.05.25 19554 104
12173 10월 중순 옐로스톤 다녀왔습니다 [23] file 아이리스 2017.11.21 19347 5
12172 옐로스톤, 그랜드티턴 국립공원의 곰(Bear) 이야기 [2] 아이리스 2012.02.14 19343 1
12171 루트짜기/ 일정계획과 관련한 Q&A 등 victor 2003.08.20 19320 147
12170 카지노 필승전략(좀 웃기네) [2] 이세용 2004.07.11 19239 118
12169 Cold Mountain 여행 - 1편 : 미국 동남부 지역(Alabama북부, Tennessee,Kentucky지역) ★ baby 2004.02.19 19232 94
12168 샌타바바라(Santa Barbara)와 주변해안 여행 ★ [1] baby 2004.10.30 19229 96
12167 미국의 영토확장 [2] file goldenbell 2011.11.24 19218 2
12166 미국 선불유심 사용기(Straight Talk) [6] file 가리온8 2016.09.13 19213 1
12165 미국 최고의 원시우림 올림픽 국립공원 (Olympic National Park) baby 2013.01.26 19158 0
12164 시차적응/멜라토닌 [4] victor 2003.01.14 19076 106
12163 Low-priced Accommodation in San Francisco [4] Tennis Lover 2005.10.15 19024 112
12162 캘리포니아 국립공원 위주 정보 - 요세미티 / Sequoia / King's Canyon / Redwood 등 victor 2003.07.26 18962 199
12161 데스밸리 국립공원의 이모저모 ① (Death Valley ①) baby 2013.01.26 18828 0
12160 [re] 시애틀에서 보스턴까지 (겨울철 대륙횡단) [1] baby 2004.12.04 18717 98
12159 대중교통을 이용한 샌디에고 관광 ★ baby 2004.11.17 18716 120
12158 [re] 라스베가스를 출발하여 데스밸리를 관광하고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Las Vegas - Death Valley - Yosemite) ★ [3] baby 2004.07.24 18716 154
12157 샌디에고 올드타운 (Old Town San Diego) baby 2006.03.18 18713 101
12156 Teton-Yellowstone-Glacier-Crater Lake-Lassen Volcanic 로드 트립_2 [5] file 미국고고씽 2021.08.10 18708 1
12155 와이오밍 여행 계획 (Wyoming - The Spirit of the West) ★ [2] baby 2004.03.25 18694 16
12154 여행 준비물이요. 함 봐주세요. [5] 삐삐롱스타킹 2012.07.11 18674 0
12153 RV 렌트 질의합니다. [3] 가보자 2019.03.08 18636 0
12152 미국의 최남단 키웨스트 (Key West) baby 2013.01.29 18595 0
12151 [추천] 해외여행에선 필수! 안드로이드용 오프라인 지도 앱 Locus [3] file 야니 2011.07.28 18563 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