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렇게 좋은 여행 사이트가 있는지 뒤늦게 발견하고 며칠째 게시판을 정독하고 있습니다. ^^ 


여행 계획 짜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저희는 11월에 세도나 포함 그랜드써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여행기들을 읽어보면


다 가보고 싶은 마음에 자꾸 무리한 일정을 짜게 되는 것 같아서요.  참, 저희는 성인 두명과 초저 어린이 한명입니다. (현재 뉴저지 거주중입니다. )


  원래는 세도나 쪽을 보려고 피닉스 인 아웃 으로 비행기를 끊어둔 상태였는데, 아직 그랜드 써클을 못 가봐서, 그 때 같이 가보려고 계획을 짜 보았습니다.


  11월 1일 : 피닉스( 7pm 도착) --> 세도나 이동후 숙박

  11월 2일 : 세도나 관광 -----(2.5hr)  --> 그랜드 캐년으로 이동 후 관광및 숙박 (lodge)

  11월 3일 : 그랜드 캐년 관광     ------> horseshoe bend overlook 관광  --------> 모압으로 이동 후 숙박

  11월 4일 : 아치스 캐년 관광 및 하이킹, 모압 숙박

  11월 5일 : 캐년랜드 관광 및 하이킹 --------> 브라이스 캐년으로 이동 및 숙박(lodge)

  11월 6일 : 브라이스 캐년 관광 및 하이킹 -------> 자이언 캐년으로 이동 및 숙박(lodge)

  11월 7일 : 자이언 캐년 --------------- > 피닉스로 이동 ( 4:56 pm)


  monument valley와 antelope canyon은 아직 안 열린 상태라 우선 일정에 넣어두진 않았는데, 열린다면 꼭 가봐야 되는 거겠지요?? 

 그리고 피닉스 인 아웃인 관계로 마지막날 이동거리가 무려 7시간 이상 걸릴듯하여 마지막날은 일어나면 바로 공항으로 출발해야되는 일정인데

그럴경우 자이언 캐년은 제대로 보기 힘들것 같아서 걱정이구요. 그리고 여행의 첫목적이었던 세도나 관광시간도 너무 짧은 감이 있는거 같은데

그랜드써클을 돌려면 어쩔수 없더라구요. 

   

   제가 잘 모르는 다른 효울적인 루트가 있으려나요? 좀더 효율적인 동선이 있다거나, 아니면 여기서 뺄것은 빼라 하는게 있으면 꼭 조언 부탁드려요.

 

   ( 올해 12월 연말에  라스베가스 3박 예약해 둔 게 있는데 그 때 브라이스/자이언 캐년을 가는 것은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

     아직 숙박은 예약하기 않은 상태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232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815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58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345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631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12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38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65 2
12184 남극 이야기 영화 Antarctica [10] 청산 2019.01.03 19562 0
12183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이모저모 (Yellowstone National Park) ★ [6] baby 2006.05.25 19556 104
12182 10월 중순 옐로스톤 다녀왔습니다 [23] file 아이리스 2017.11.21 19360 5
12181 옐로스톤, 그랜드티턴 국립공원의 곰(Bear) 이야기 [2] 아이리스 2012.02.14 19344 1
12180 루트짜기/ 일정계획과 관련한 Q&A 등 victor 2003.08.20 19322 147
12179 카지노 필승전략(좀 웃기네) [2] 이세용 2004.07.11 19241 118
12178 Cold Mountain 여행 - 1편 : 미국 동남부 지역(Alabama북부, Tennessee,Kentucky지역) ★ baby 2004.02.19 19233 94
12177 샌타바바라(Santa Barbara)와 주변해안 여행 ★ [1] baby 2004.10.30 19231 96
12176 미국의 영토확장 [2] file goldenbell 2011.11.24 19218 2
12175 미국 선불유심 사용기(Straight Talk) [6] file 가리온8 2016.09.13 19214 1
12174 미국 최고의 원시우림 올림픽 국립공원 (Olympic National Park) baby 2013.01.26 19159 0
12173 시차적응/멜라토닌 [4] victor 2003.01.14 19079 106
12172 Low-priced Accommodation in San Francisco [4] Tennis Lover 2005.10.15 19029 112
12171 캘리포니아 국립공원 위주 정보 - 요세미티 / Sequoia / King's Canyon / Redwood 등 victor 2003.07.26 18962 199
12170 데스밸리 국립공원의 이모저모 ① (Death Valley ①) baby 2013.01.26 18828 0
12169 Teton-Yellowstone-Glacier-Crater Lake-Lassen Volcanic 로드 트립_2 [5] file 미국고고씽 2021.08.10 18731 1
12168 [re] 시애틀에서 보스턴까지 (겨울철 대륙횡단) [1] baby 2004.12.04 18717 98
12167 대중교통을 이용한 샌디에고 관광 ★ baby 2004.11.17 18717 120
12166 [re] 라스베가스를 출발하여 데스밸리를 관광하고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Las Vegas - Death Valley - Yosemite) ★ [3] baby 2004.07.24 18716 154
12165 샌디에고 올드타운 (Old Town San Diego) baby 2006.03.18 18715 101
12164 와이오밍 여행 계획 (Wyoming - The Spirit of the West) ★ [2] baby 2004.03.25 18695 16
12163 여행 준비물이요. 함 봐주세요. [5] 삐삐롱스타킹 2012.07.11 18674 0
12162 RV 렌트 질의합니다. [3] 가보자 2019.03.08 18637 0
12161 미국의 최남단 키웨스트 (Key West) baby 2013.01.29 18595 0
12160 [추천] 해외여행에선 필수! 안드로이드용 오프라인 지도 앱 Locus [3] file 야니 2011.07.28 18564 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