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3 03:13
안녕하세요. 20일간의 휴가로 갑작스럽게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아부지께서 로드트립의 로망과 LA 가보고 싶다고 하시어 급하게 결성..
혼자 모든 정보를 다 찾아야해서 찾다 찾다 사막에 오아시스같은 곳을 발견해서 글 남깁니다.ㅜㅜ
우선 저희는 조지아-LA-조지아 입니다.
어차피 LA까지 가야하는 길이라 가는길에 모뉴먼트밸리-홀슈스-엔텔롭캐년-브라이스캐년-자이언캐년-라스베가스-LA-후버댐-그랜드캐년-조지아
이런식으로 짜는게 나을지 아니면 그랜드서클을 다 돌고 라스베가스로 갔다가 LA로 가는 루트가 나을지 고민입니다..
LA는 4일 시내구경이나 산타모니카/조슈아트리
라스베가스에서 3일?
그랜드서클에 7일정도 (너무 더운 시간에는 조금 피하고 이른 오전이나 늦은 오후정도 가려고 합니다. 캐년도 예약을 해야하는곳이 있는걸 미리 몰랐어서 예약이 안되면 건너뛰고 다른 캐년을 더 여유롭게 볼 예정입니다!)
덴버에서 온천?이 있다고 하여 거기에서 2일
켄사스 - 조지아 중간중간 하루이틀정도 쉬엄쉬엄 하면 되지않을까 하는데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라 마음이 무겁습니다..ㅎ
고수님들의 알차게 보낼만한 꿀팁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