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주에 남캘리 쪽으로 등산 여행 다녀왔습니다. 총 2박 3일로 다녀왔는데 목적지는,
1) 남캘리 최고봉인 San Gorgonio Mountain
2) Santa Monica Mountains
3) Malibu 해안
4) Suicide Rock @ San Jacinto 주립공원
5) Castle Rock @ Big Bear Lake
이렇게 입니다.
제가 이제 이 베가스 지역에 머물게 될 날짜가 앞으로 5개월 가량 남게 되어서 바쁘게 여행을 다닐 듯 합니다.
계획 잡아둔 곳만 하더라도,
1) 샌디에고-안자 보레고 주립공원 (당장 2주 뒤)
2) 세도나 (아마 금년 마지막 여행지)
3) 그랜드 캐년 (4월)
4) 시카고-남 위스칸신-북 일리노이-인디애나 듄스 국립공원 (2월이나 4월)
5) 뉴욕시-로드 아일랜드-경우에 따라 메인 카타딘산
6) 투싼(Picacho Peak)-피닉스(Cambelback Mountain) - 1, 2월 중
7) 샌프란시스코-Point Reyes National Seashore (1, 2월 중)
이렇게 이고 추가로 생각하고 있는 곳까지 하면,
1) 마이애미-키웨스트-에버글래이즈 국립공원
2) 미니애폴리스-미네소타 북부-위스칸신 북부
3) 자이언-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
4) 유타 Snow Canyon 주립공원 (여기서 당치로 다녀올 생각)
5) 네바다 Spring Valley, Echo Canyon 주립공원 (여기서 당치로 다녀올 생각)
6) 유타 Glen Canyon의 Reflection Canyon
7) 유타 Kodachrome Basin 주립공원
8) 오레곤 Smith Rock 주립공원-John Day Fossil Beds National Monument-Oneonta Gorge
이렇게 입니다. 당연히 다 가는 건 휴가 날짜도 부족하고 자금도 부족해서 불가능하겠으나
5월 말에 이곳을 뜨면 한동안 미국 여행을 하지 못하겠다 생각이 들어서 좀 무리해서라도
많이 가보고자 합니다. 혹시라도 위 플랜 중에 관심 있으신 분 계시면 동행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아래는 이번 남캘리 등산 여행 중 몇몇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