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10월에 "하루종일여행검색"이라는 닉네임으로 여행일정 문의드렸던 돌아가는길입니다.

(이제 하루종일 하는 것은 아니라 닉네임을 변경했습니다.ㅎㅎ)


조언을 부탁드린 이후 몇 번의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아래의 일정을 만들었습니다.


우선 저희 가족은 40대 임박한 30대 부부, 7세 남, 6세 여 총 4명 입니다..


지난 여행에서 느낀 것은 7-8 시간 하루에 큰 무리 없이 이동 가능하고, 주니어레인저 하는 것을 아주 좋아하고, 자연절경에 감탄을 잘합니다.(저 빼고...).


캠핑도 좋아하고, 호텔은 더 좋아합니다.


제일 처음 올렸을때 33일 여행도 많은 분들이 우려 하셨는데, (그래서 2차에서는 조금 줄인 일정을 올렸었죠..)


현재 계획하고 일정은 무려 49일입니다..ㅎㅎㅎㅎ


그런데, 지금까지 가족들이랑 여행하면서 "이렇게 하면 재미있겠다.", "여기도 보여 주고 싶다." 이런 생각이 계속 들어서 이런 여행 일정이 나왔습니다.


지도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0.JPG


이동거리는 구글로 단순히 계산했을 때 8,000마일정도 나옵니다.

(실제는 10,000마일이 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행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양식은 LEEHO님 글에서 보고 사용했습니다. 좋은 양식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JPG


2.JPG


3.JPG


4.JPG



너무 길어서 자세히 봐달라고 말씀드리기 죄송한 마음입니다.


캠핑장은 다 예약했고, 호텔도 수정.취소 가능한 곳으로 예약한 상황입니다.


위 여행계획에 있는 일정을 전부 하겠다고 적어 놓은 것은 아닙니다.


지난 여행에서 모자르게 준비하는 것보다 남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아서 우선 아는 것은 다 적은 것입니다.


(그간 여행지에서 할게 마땅히 없을 때, 저희 가족은 힘들어 했거든요.)


1. 현재 여행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가장 큰 고민은


캠핑입니다.


몇번의 3일간 캠핑 여행은 너무 재미나게 했지만, 장기간 캠핑여행은 어떻게 준비할지 고민입니다.


특히 먹거리와 잠자리가 걱정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팁을 제공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2. 자기가 쓴 문서는 본인이 오류를 발견할 수 없다고 하는데, 지금 제 상태가 그렇습니다. ㅎㅎ


   일정에 대해서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Jasper에서 로키 넘어갈때, Million Dollar Highway는 운전이 힘들정도로 많이 험한지요?

 

   (참고로, 세콰이어 국립공원은 걱정했던 것보다는 운전이 괜찮았습니다.)


지금까지 틀을 만들었고 이제는 살을 붙이는 작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여행기를 바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행기를 남겨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관심가지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849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71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23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31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495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08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21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45 2
10637 수정한 여행경로입니다...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2] 이호선 2006.03.20 3144 104
10636 차를 빌릴까요..아니면 그냥 갈까요? [3] CJ 2006.03.20 3501 100
10635 [re] 샌타바바라 해안을 드라이브하고 데스밸리로 가는 길 [7] baby 2006.03.20 6928 207
10634 priceline에 더블예약 [1] 김정림 2006.03.22 5526 125
10633 옐로스톤, 캐나디안 로키 렌트카 질문 [2] 송은 2006.03.22 3880 90
10632 Wave of Coyote Buttes [5] CJ 2006.03.23 3921 144
10631 잘 다녀왔습니다! [1] 조준형 2006.03.23 3645 115
10630 번개팅 공지 [18] victor 2006.03.24 4205 98
10629 NWA 특별할인요금 프로모션 입니다.. [1] 민정 2006.03.27 3192 97
10628 주말 _ 죽음과 삶의 그곳에서(데스벨리와 요세미티)(2006. 3. 24~26) [9] 쌀집아제 2006.03.27 4975 113
10627 피츠버그를 출발해 플로리다 - 서부를 횡단하는 계획 [4] CJ 2006.03.27 5116 93
10626 옐로스톤에서 캠핑 등 [1] 이상호 2006.03.28 3463 110
10625 일정 단축에 따른 계획 수정안 [2] 박순형 2006.03.28 3480 132
10624 6월1일부터 10일까지 미서부 여행계획 [4] 권순철 2006.03.28 3188 82
10623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자동차 투어 [1] 연진맘 2006.03.28 6428 90
10622 5월 중순 서부 여행 계획표입니다. 부디 답글 부탁드리겠습니다. [4] 스무디 2006.03.31 3892 95
10621 오늘도 다녀온 요세미티 국립공원 [4] 쌀집아제 2006.04.01 4904 99
10620 씨애틀에서 토론토까지 47일간의 대륙횡단 일정 [5] 찬호아빠 2006.04.02 4372 97
10619 김동길 미 서부 갑니다. [12] 김동길 2006.04.02 3350 102
10618 모압에서 소식 전합니다. [12] 김현진 2006.04.03 3228 95
10617 여름 서부 일정 문의합니다 [2] mike 2006.04.04 2623 97
10616 20일간의 서부 여행 일정을 계획합니다. 계획안입니다. [6] jason 2006.04.05 3135 92
10615 과속, 경찰, 그리고 벌금 [8] CJ 2006.04.06 13980 125
10614 크루즈 컨트롤 작동법 [4] 이상호 2006.04.06 7217 97
10613 [10일간의 서부여행기 1일차] 오렌지 카운티의 달맞이 고개 Palos Verdes !!!! ★ [8] Ycano 2006.04.07 6683 9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