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4 01:56
몇가지 업데이트 합니다. 아래 여러분들이 얘기해주신대로 세도나에서는 외곽 트레일로 가면 시그널은 거의 사라졌고 그랜드캐년 비지터 센터 일대도 셀폰 신호가 안 잡히더군요. (참고로 mint mobile 사용중). 페이지까지 오는 도로상에서도 신호가 사라졌다가 페이지 근방에 들어오니 다행히 신호가 잘 잡히고 있습니다. 브라이스캐년이나 자이언에 도착하면 나중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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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입후에 처음 글을 남기게 되는데 이곳에서 많이 언급해주신 원웨이 (피닉스 in - 라스베거스 out) 코스로 5월 초중반 10박 가족 여행을 준비중입니다.
좋은 질문거리/답변들이 많이 오고가서 검색을 통해서 대부분 문제가 해결이 되기는 했습니다만 혹시 미국에 거주하시는 분들중에서 이 구간으로 여행을 할 때 어떤 회사의 셀폰 플랜으로 여행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지금은 at&t 망을 쓰는 프리페이드 플랜을 사용중이고 해당지역 커버리지를 대충 살펴보니 그랜드캐년과 페이지 사이 이동구간 정도 빼고는 시그널이 약한 지역은 별로 없어 보이는데요. 혹시나 실제 경험을 해보신분 계신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물론 구글맵은 오프라인으로 미리 다운받아 준비하면 될텐데 혹시나 가족들간에 잠시간 서로 다른 일정으로 움직일 경우에 통신문제가 생기는 구간이 있지는 않나 궁금합니다. 그리고 세도나 같은 도심 지역도 트레일 코스로 들어가면 시그널이 안잡히다던가 그런 경험담도 좀 듣고 싶습니다. 혹시 문제 가능성이 있으면 버라이즌으로 바꿔서 여행을 해야할까도 생각중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