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3 08:35
동부 워싱턴 디씨 근교인 Fairfax에 33년째 거주하는 60대 초반의 남성입니다.
봄 방학 기간중인 4월 4일부터 7~8일 일정으로 자동차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66번 고속도로를 서쪽으로 달려서 81번 (나중에 40번으로 번호만 바뀜) 남쪽으로 647 마일을 달리면
첫번째 목적지인 Nashville에 닿게 되는데 여기서 2일 정도 묵으면서 관광을 하고
75번 고속도로 남쪽으로 250 마일을 달려서 Atlanta에 도착해서 2-3일 정도 관광을 할 생각입니다.
관광이 끝나면 아틀란타에서 85번과 95번 고속도로 북쪽으로 640 마일을 달려서 집으로 돌아 올 예정 입니다.
제가 알고싶은것은 혹시 저의 여정 중간에 꼭 들러볼만한 관광지나 명소등이 있는걸 아시는분께서 제안을 해 주시면 고려해 보려고합니다.
동행은 아내뿐이니 60대 초반의 2사람이고 하이킹을 많이해서 트렉킹이나 등산에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저는 사적지등의 유적들을 좋아하고 아내는 자연 경관에 많은 흥미를 가지고있습니다.
혹시 권장하고 싶은 장소가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최근에 페루의 마추피추도 다녀왔고 이집트의 카이로, 룩소 알렉산드리아등도 다녀왔습니다.
혹시 정보가 필요하시면 질문해 주시면 아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북쪽으로 갈 예정인데 지금 계획으로는 캐나다의 Nova Scotia를 자동차로 다녀올 예정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300km의 Cabot Trail을 운전해 보려구요.
보스톤과 캐나다의 핼리팩스를 거쳐서 Cape Breton Island까지 다녀오려고 정보를 모으는 중 인데
혹시 필요하신 정보가 있으면 기꺼이 나누고 싶습니다. 또 누구든지 좋은 정보를 가지고 계시면 나누어 주시면 고맙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