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째 드디어 기대하던 아치스 공원으로 갑니다.

여러번 방문기와 사진들을 보면서 당연히 기대가 한가득 입니다.

이미 아침 시간의 예약이 빈자리가 없어서 5시에 일어나서 6시전에 공원에 도착 했습니다. 일찍오니 조용하고 좋네요.

별들이 많이 보이는데, 사진 제대로 찍는게 어렵습니다 ^^;;;; 


IMG_100.jpg


제일먼저, Delicate Arch로 갑니다.

아직 어두웠지만, 다이소에서 구입한 작은 손전등이지만 걷기 충분 합니다,

사진으로 많이 봐오던 오르막 길 이네요.... 


IMG_101.jpg

IMG_103.jpg

IMG_104.jpg

IMG_105.jpg


이렇게 정신없이 걷다 보니...  도착을 하네요. 이른 새벽이 덥지 않고, 사람들도 많지 않고, 장점이 많습니다,


IMG_106.jpg

 

옆에 보니, 이미 많은 분들이 일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IMG_107.jpg

IMG_108.jpg

IMG_109.jpg


내려와서 암각화도 잠시 구경 하구요....


IMG_110.jpg


완전 일출을 기다리고 싶었으나, 또 다른 인기 지역인 Devils Garden으로 빨리 이동합니다.

약 10시경에 도착했는데, 이미 주차장은 거의 자리가 없습니다. 운좋게 1자리 생겨서 주차를 하고 트레일을 시작 합니다.

시작부터 넓고 시원한 풍광이 맘에 듭니다.


IMG_111.jpg

IMG_112.jpg


이제 Landscape Arch의 웅장함에 감탄을 하구요...

역시 직접 보는게... 이런 즐거움에 여행을 계속 하게 되나 봅니다. 이놈의 궁금증이란게... ㅎㅎ


IMG_113.jpg

IMG_114.jpg


뒤로 올라가서 다른 Arch도 보구요....  죄송해요. 기록을 못해서 이름을 잊었습니다.


IMG_115.jpg

IMG_116.jpg


외계인 문자같은 신기한 형상의 문양도 보고...


IMG_117.jpg


고래등같은 역동적이고 시원한 모습이 힘든 마음을 날려 버려줍니다, 


IMG_118.jpg

IMG_119.jpg


드디어 Double O Arch 도착 합니다. 


IMG_120.jpg

IMG_121.jpg


아치는 뒤에서 보이는 먼 풍경이 제일 보기 좋은 거 같습니다. 왠지 모른 빠져드는 느낌 일까요?


IMG_122.jpg


멀리서 Dark Angel을 보이구요...

Dark Angel가다가 길을 잃어서 엄한데 가서....  멀리서 보는 걸로 만족 했습니다.


IMG_123.jpg


이렇게 되돌아오면서 구경을 해 봅니다.


IMG_124.jpg


Pine tree Arch와 Tunnel Arch로 마무리 합니다.


IMG_125.jpg

IMG_126.jpg

IMG_127.jpg


이렇게 오후가 되서 피곤해서 숙소에 들어와 2시간 정도 잠들었습니다.

깨니 4시반이 넘어서 빨리 Dead Horse SP로 이동 했습니다.

아... 입장료가 $20이네요.  언제 올랐는지...^^;;;;


역시 사진으로 봐왔던 멋진 풍경 입니다.


IMG_129.jpg

IMG_130.jpg

IMG_131.jpg

IMG_132.jpg

IMG_133.jpg

IMG_134.jpg


이날 결혼사진 찍는 2커플이 있었는데, 주위에서 홧팅도 외쳐주고 분위기가 훈훈 했습니다,

근데, 사진사 두분 모두 여성분 이었네요. 행사 진행도 와일드 하시고 ㅎㅎㅎ


IMG_135.jpg

IMG_138.jpg

IMG_137.jpg

IMG_136.jpg

 

역시 석양이 멋진 곳 입니다....

이렇게 달이 뜨고 오늘도 하루가 지났습니다.


IMG_139.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518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03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52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29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079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62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79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17 2
12171 5월말경 미서부 여행 경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2] 화이트포니 2009.05.05 3082 0
12170 7월초 여행가요. 미니밴에 관해 여쭈어요. [3] 이선주 2009.05.07 3322 0
12169 미서부 14일 일정, 경험하신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6] Alex 2009.05.10 2982 0
12168 미국 북서부 여행 일정 조언 부탁드려요. [1] jongdal bird 2009.05.11 3155 0
12167 5월 28일부터 2주간 미서부 여행계획세워봤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 [2] 이주영 2009.05.13 2717 0
12166 미국 서부 여행 일정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3] 밤토리 2009.05.13 2861 0
12165 21간의 서부 여행 일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6] 전자양 2009.05.14 2716 0
12164 프라이스라인으로 차빌릴때 [2] 마리아 2009.05.16 2867 0
12163 옐로스톤 여행 일정 좀 봐주세요!!!! [3] tibi@hotmail.com 2009.05.17 4141 0
12162 렌트와 옐로스톤에 대한 질문... [3] 이원혜 2009.05.18 3211 0
12161 20일간 그랜드서클-옐로스톤 관광일정 한번 봐주세요 [5] 다초아빠 2009.05.19 3347 0
12160 렌트카에 대해.. [8] 이원혜 2009.05.19 2883 0
12159 렌트카 차 종 선택 질문 좀... [3] david 2009.05.20 5340 0
12158 grand circle 여행 일정에 관하여 [3] 나민재 2009.05.21 2741 0
12157 미국 서부 렌트카 10박 11일 여행일정 수정/조언 부탁드립다 궁금한게 많아요~ [5] 홍정현 2009.05.22 4373 0
12156 6월8일부터 17일까지 신혼여행 루트가 궁금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3] 양관영 2009.05.24 2428 0
12155 왕초보 캠핑여행 [5] 조현지 2009.05.25 4064 0
12154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미국 여행가는 사람입니다. [5] 유영일 2009.05.25 3535 0
12153 씨애틀에서 옐로스톤까지의 루트~와 씨애틀에서 캐나다 밴쿠버,밴프쪽 루트~ [3] 이원혜 2009.05.26 4258 0
12152 렌트카 관련 질문드립니다. (타지역반납, 보험, 가격등..) [4] 홍정현 2009.05.26 9744 0
12151 옐로스톤 숙소 문의 [3] 윤현석 2009.05.30 3155 0
12150 14박 15일 여행일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3] 이제민 2009.05.31 2789 0
12149 나름대로 신혼여행 일정을 만들어봤습니다. 조언부탁드려요 [1] 양관영 2009.05.31 3323 0
12148 Priceline 카드결제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1] 홍동현 2009.05.31 4085 0
12147 여름철 팜스프링스 날씨 [3] jbp007 2009.05.31 6593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