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정 및 Q&A 5월 미서부 12박 여행 두번째 수정해서 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조언들 참고로 5월 서부일정 다시 조정해서 올려봅니다. 숙소잡는게 생각보다 어렵네요.(맘에 들면 비싸고,싸면 걸리는게 많고^^;)

아이리스님 알려주신 southwest airline을 저녁비행기로  검색하니 10시55분 비행기가 29달러. 수하물도 2개 free고...신나서 예약했네요.

데쓰밸리는 어느새 머릿속에서 사라지고...ㅎㅎ

그랜드캐니언 숙소도 maswik 취소하고 알려주신 yavapai로 다른 날로 예약했구요. (말씀하신대로 야바파이는 몇개 남아있더라구요.) 감사해요. ^^

첫번째는 질문이라기 보다 경험 많으신 분들 의견을 좀 듣고 싶어서 올려봐요.

*원래 일정은 18일 샌프란시스코 렌터가 없이 뮤니패쓰 끊어서 두 가족이 각자 헤쳐모여(?) 컨셉으로 각자 다녀보고 다음날 아침 렌터카 타고 스탠포드 대학 들렸다가 요세미티로 가는 거였는데요.요세미티 세부일정을 짜다보니 마리포사 그로브가 안식년이라 올해 7월까지 closed라는 글이 있네요.  요세미티에서 세콰이어처럼 큰 나무를 볼 수 있으면 과감하게 생략하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18일,19일 샌프란시스코 이틀 일정으로 수정했어요. 여유가 많으면 세콰이어도 하루 찬찬히 둘러보면 좋을 거 같지만 아쉬운데로 요세미티에 올인하고 하루 관광하기에 아쉬웠던 샌프란시스코에서 여유롭게 다닐까 싶은 생각에 고민중입니다. 숙박비가 비싸다는게 함정이지만요...^^;

*서부 5월이면 숙소에 야외수영장에서 아이들 수영하기 추울까요? 뉴저지는 6월에도 추웠거든요.

*숙박문제: 저렴한 곳에서 두가족 따로 자는것(2명/3명)과 조건이 좋은 숙소(실내수영장이 있고, 조식, 룸컨디션이나 환경이 좋아보이는 곳)에서 (퀸사이즈2개) 함께 자는 것...어떤게 나을까요.

여행일정: 5월11일(목)~5월23(화), 여행인원: 5명(엄마2(운전가능), 5학년남아:2명, 2학년여아:1명)

첫째날 5월11일(목) LAX 도착시간: 대한항공 오후 3시30분, 국내선 : 오후 4시10분

마지막날 5월23일(화) LAX 출발시간: 대한항공 오후 11시50분, 국내선 : 오후 11시30분

*아이들이 원하면 국립공원은 주니어레인저 활동 해볼 계획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