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고민 끝에 그랜드 써클 여행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LA 일정 중에 시간을 내어 조금은 심플하게 둘러보는 일정으로 하려고 합니다.


여행기 등을 읽고 바듯하게 보이는 일정을 짜 보았는데 고수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우선 전제 조건은 트레일은 가급적 임팩트 있는 곳에서만 한다라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다음 일정을 보아 주시고, 일정에 무리가 없는지, 추천하는 코스 추가 등에 대한 의견 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현재는 매우 러프하게 일정을 잡아 보았습니다.


라스베가스 출발, 라스베가스 귀환 하는 일정 입니다.


[7월 3일, 월]

- 09:00 ~ 12:00 : Las Vegas --> Zion Canyon

- 12:00 ~ 14:00 : 점심 및 간단히 둘러보기 (비지터 센터 중심으로 왕복 1시간 정도의 트레일 코스는?)

- 14:00 ~ 16:00 : Zion --> Bryce Canyon

- 16:00 ~ 19:00 : Bryce Canyon Trail (왕복 2시간 정도의 트레일 코스 추천 부탁 드립니다.)

- 19:00 ~ 22:00 : go to Page, Page에서 1박


[7월 4일, 화]

- 09:00 ~ 11:00 : Lower Antelope Canyon

- 11:00 ~ 13:00 : Antelope Marina 보트 투어

- 13:00 ~ 16:00 : go to North Rim

- 16:00 ~ 19:00 : North Rim Trail (가급적 일몰도 함께)

- North Rim에서 1박


[7월 5일, 수]

- 09:00 ~ 13:00 : go to South Rim

- 13:00 ~ 15:00 : South Rim 둘러 보기 (주요 포인트)

- 15:00 ~ 20:00 go to Las Vegas (중간에 후버댐 잠깐 둘러보기)


여행기를 숙독하다 보면 욕심이 많이 생기는데, 핵심 포인트를 알뜰하게 즐기는 쪽으로 

방향을 정하고 일단 큰 일정만 잡아 보았습니다. 첫쨋날이 좀 빡세보이는데 고수 분들의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North Rim을 봤는데, 굳이 South Rim 까지 보는게 좋을지, 아니면 다른 행선지를 선택하는게

좋을지, 다른 행선지를 택한다면 이동 경로 상 어느 곳을 보는 것이 좋을지 가르쳐 주시면

세부 일정 수립에 도움이 많이 될듯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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