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에 미국여행을 계획중인 신혼 부부입니다.

지난번에 일정관련해서 문의 글을 올렸는데 아이리스님을 필두로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도로의 open/close 는 전혀 인지하지 못하던 부분이라 특히 감사함이 더욱 크게 와 닿았네요.

Tioga load의 close로 인해 일정을 대폭 수정하였으며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여행 가려고 합니다.

3대 캐니언과 은하수 구경을 목표로 삼고 일정을 조절하였는데요.


일정은,
4/24 - 09:40분 LA공항 도착 -> 차량 렌트 후 데스밸리의 스토브파이프 웰스로 이동 하여 관광 및 숙박 / 이동시간 5시간
(관광포인트 : 메스퀴트 플랫 샌드 듄에서 은하수 구경)

4/25 - 데스밸리 관광 -> 라스베가스 이동 / 이동시간 3시간
(관광포인트 : 아티스트 팔레트, 베드워터 베이슨, 라스베가스 분수쇼)
4/26 - 라스베가스 관광 및 휴식
4/27 - 라스베가스 새벽 출발 -> 그랜드캐니언 관광 후 윌리엄스에서 숙박 / 이동시간 5시간 + 1시간
(관광포인트 : 후버댐, 림트레일 및 선셋)
4/28 - 윌리엄스 아침 출발 -> 브라이스 캐니언 관광 및 근처 숙박 / 이동시간 6시간
(관광포인트 : 홀스슈밴드, 나바호 루프 트레일 및 선셋, 가능하다면 은하수 구경)
4/29 - 브라이스 캐니언 아침 출발 ->자이언 캐니언 숙박 / 이동시간 3시간
(관광포인트 : 브라이스 캐니언 선셋, 리버사이드 트레일, 에메랄드 풀 트레일)
4/30 - 자이언 캐니언 새벽 관광 -> 라스베가스 이동 /이동시간 3시간
(관광포인트 : 캐니언 오버룩 트레일)
5/1 - 라스베가스 -> LA 이동 / 이동시간 5시간
5/2 - LA 관광
5/3 - LA 관광 후 공항 이동
5/4 - 00:05 LA 공항 출국

5월의 요세미티는 폭포가 화려하고 멋지다는 말이 있어 꼭 가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Tioga load가 막히면서 여러가지 일정이 꼬여 포기하게 되었네요ㅠㅠ
라스베가스도 사우스림보단 노스림으로 가고싶었지만 역시 67번 도로가 열리지 않아 사우스림으로 가는 상황이라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현재 상황에서 가능한 최고의 만족을 느끼고자 일정을 짜보았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확인해주시고 따뜻한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요즘 환절기인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항상 즐거운 일만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833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67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22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27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485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03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19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43 2
10536 그랜드케년 자이언 케년 세도나 일정 좀 봐주세요 [1] sam 아빠 2007.06.11 3030 96
10535 8월 10일경 데쓰벨리 통과는 무리일까요? [2] 찌꾸/이경훈 2007.06.13 2849 96
10534 flagstaff의 한국식당 [2] trip 2007.06.16 8344 96
10533 너무 무서웠던 Mineral king [3] Rachel Son 2007.06.17 5004 96
10532 첫 자동차 여행! 궁금합니다~(샌프란시스코-라스베가스-로스앤젤레스) [2] 정소영 2007.06.21 4078 96
10531 그랜드서클&라스베가스 여행기-여섯번째날과 일곱번째날(라스베가스) [2] 신정원 2007.06.26 3776 96
10530 재스퍼 인근 숙소 [1] 노마 2007.06.27 4277 96
10529 속도 위반 으로 경찰에 걸렸을때 [2] Lima 2007.06.29 5100 96
10528 돌뎅이 산 이야기 Five [6] 진문기 2007.07.01 2982 96
10527 덴버가 유난히 비싼 이유? [1] Hyun 2007.07.02 2999 96
10526 미국에서 캐나다 국경 통과 과정 궁금합니다. [9] skylove 2007.08.01 14309 96
10525 지민이의 미 서부 여행 1 [1] file 테너민 2008.01.13 4652 96
10524 2002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관람기 [2] baby 2002.10.18 7411 95
10523 모텔에서 잠자기 홈지기 2003.01.10 6558 95
10522 미국은 안전하다 홈지기 2003.01.10 4421 95
10521 미국 여행을 마치면서(6) (샌프란시스코) swiss 2003.02.07 4907 95
10520 샌프란시스코 인근지역 여행 홈지기 2003.05.31 8916 95
10519 도와줘요~ 서부 여행 코스좀 추천해주세요. [1] 실내인 2003.06.02 4803 95
10518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숙박에 대한 질문 -Marin Suites Hotel [7] 최정윤 2003.06.13 4065 95
10517 여행관련서적? [3] jellicle 2003.07.07 3943 95
10516 glacier point에서 찍은 yosemite 전경 [5] 최정윤 2003.07.15 4042 95
10515 [re] 10박 11일 미서부 여행 가이드 - 유의사항 및 팁 victor 2005.03.16 5322 95
10514 겨울에 요세미티는 어떤가요? [2] 김성아 2003.10.30 4203 95
10513 멜라토닌 을 찾질못해서 (여행후기) [2] automan 2003.11.16 4442 95
10512 [re] 샌프란시스코에서 나흘의 시간이 생겼을.. [3] retro 2003.12.20 3452 9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