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 올리고 며칠간 눈팅만 하면서 일정을 변경, 또 변경했습니다.


여행 준비하면서 이렇게 일정을 열심히 변경하고 고민했던 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유럽 여행할때는 그냥 쉽게 쉽게 결정했었는데...


우선 제 글을 잘 읽어주시고 조언 해주신 긴팔원숭이, goldea 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리스님의 의견도 참 궁금한데 요즘 많이 바쁘신가봐요


이 글 보시면 댓글 부탁합니다^^ 말씀해주신대로 라스베가스까지는 그대로, 캐년 부분을 수정했습니다.

그럼 거의 완성된 일정을 말씀드릴게요. 세부 계획은 아직이라, 대략적인 이동 경로 정도만 적습니다.


24일 오전 6시 LA도착 및 여행

25일 라스베가스로 이동

26일 라스베가스- 카쇼 예정-르레브 예정

27일 라스베가스-르레브 예정-카쇼 예정    오쇼는 고민되요. 졸리다고 하던데,,ㅎㅎ 추천할만한가요??

28일 라스베가스, 북쪽 아울렛

29일 후버댐 경유해서 브라이스 캐년 관광 및 숙박 (best western plus ruby's inn 예약했습니다..ㅠㅠ 적절한 비용, 맘에드는 숙소 찾기 힘들어요ㅠ)

30일  Navajo Queen's Garden Trail후 Zion 이동 관광 및 엔털로프 캐년 관광  및 페이지 숙박 ( 숙박 장소 미정..)

1일 엔털로프 캐년 투어 후 그랜드캐년 이동 및 숙박(maswik lodge 예약)

2일 그랜드캐년 투어 관광 후 세도나 이동 관광 및 숙박 (숙박 미정)

3일 세도나 or 피닉스 or 플래그스태프 에서 샌디에고로 이동 및 숙박

4일 샌디에고

5일 샌디에고에서 엘에이 이동

6일 오후 아웃


** 조언 해주신대로 그랜드캐년 예약 2개 했던 것중 아쉽지만 bright angel lodge 포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앤털로프 캐년-브라이스캐년-자이언캐년 순서로 가려고했는데

이렇게 하면 엔털로프-자이언을 왔다갔다 하는셈이 되길래

엔털로프를 뒤로 미루었습니다.


제가 듣고싶은 조언은

1.하루 하루 당 엄청 빠듯한 일정은 아닌가 여쭈어 봅니다.

2.세도나 관광 후 샌디에고까지의 거리를 감안하여 조금이나마 더 가까이 가서 숙박하려고 피닉스를 선택했었는데,

그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은 그냥 세도나에서 숙박하는게 낫다고 하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랜드캐년에서 관광을 조금 하고 세도나에서 반나절 좀 안되게 관광하면 많이 부족할까요?

세도나 숙박이 비싸서 플래그스태프에서 숙박하고 그다음날 세도나 관광을 조금 더 한다면

이동시간 낭비가 될까요?

어찌되었든 3일에 어느 곳에서 숙박하고 그 다음날 샌디에고로 출발하는게 좋을까요?

3,자이언캐년에서 엔털로프 캐년 갈때 89 길과 89A 중에서 89 길이 더 빠르다고 하던데, 어떤 길을 추천하시나요?



얼추 일정이 어느 정도 고정이 된 것 같아요.

댓글 주신 분들 덕분에 멋진 일정을 짜게 되어 감사합니다

이 곳에 계신 분들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랍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143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88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35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320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490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97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21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51 2
10452 10월 옐로스톤 여행 간략 후기 남깁니다 - (1) [3] file exorbitant 2019.10.11 1345 2
10451 신비스러운 Homestead Crater 분화구 온천 입수 체험 [2] file 상추사랑 2019.10.10 937 2
10450 세도나 숙박관련 조언 부탁 드립니다. [2] 대갈대왕 2019.10.10 1274 0
10449 그랜드캐년에서 페이지로 갈때 [4] 우리행 2019.10.09 771 0
10448 올랜도 - 키웨스트 - 마이애미 문의 [5] 오오잉 2019.10.09 1034 0
10447 미서부 (California, Oregon, Washington) + Canada 여행_Day 6,7 file 미국고고씽 2019.10.08 1011 0
10446 1번국도에서 캠핑을 할 계획인데요 야생동물이 걱정이네요ㅠㅠ [4] 지출결의서 2019.10.08 1157 0
10445 서부 17박 18일 일정 조언구합니다 [5] 송주 2019.10.08 754 0
10444 유튜브 게시글은 자유게시판으로 이동합니다 [3] 아이리스 2019.10.07 28979 0
10443 피닉스를 출발해 작은 그랜드서클 일정관련 조언부탁드립니다. [7] file hally 2019.10.06 686 0
10442 로스엔젤레스-사우스림 [10] 여릭 2019.10.06 818 0
10441 2017년 추석 그랜드 서클 투어 후기 [4] file 흑색창기병 2019.10.05 1225 0
10440 1번 도로 현황 [14] 테너민 2019.10.04 866 0
10439 미국 서부 11월 12~30일 여행일정 도움좀 부탁드려요 [7] 옹수 2019.10.02 1048 0
10438 어머니와 함께하는 뉴욕, 라스베가스, 그랜드서클, LA, 샌프란시스코 일정 짜봤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8] 정씨 2019.10.02 1030 0
10437 2월 미 서부 로드트립 일정 문의드립니다. [3] 김밥세줄 2019.10.02 781 0
10436 여행초보 가족 12월말 미서부 여행 계획중입니다. 기초질문있어요. [3] 진쓰 2019.10.02 779 0
10435 미국여행 문의드립니다. [1] 미소년댄디남 2019.10.01 572 0
10434 렌트카 선택 좀 도와주세요. (Standard SUV vs. Full SUV) [8] nice295 2019.10.01 1290 0
10433 미국서부 10박 여행일정 문의 드립니다.(내일10/2 출발) [11] biggjun 2019.10.01 878 0
10432 옐로우스톤여행 관련 문의드립니다. [6] 민트초코칩 2019.10.01 772 0
10431 12월초 겨울 여행일정 조언부탁드립니다. [8] 우리행 2019.09.30 1164 0
10430 그랜드서클 11월 가족여행(8인) 일정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조르바 2019.09.30 685 0
10429 12월 말 ~ 1월 초 그랜드 써클 접근성 문의 [2] 모짤트 2019.09.30 1184 0
10428 라스베가스 -> 그랜드캐년 페이지 -> 라스베가스 1박2일 일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잼오빠 2019.09.29 773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