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휴학중인 학생입니다. 복학하기 전인 2020년 여름, 미국 횡단 여행을 하고자 합니다.


근데 미국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가 부족하다보니 기본적일 틀을 짜는데도 많이 힘이 듭니다. 


기본적으로는 제가 생각한 미국 횡단 여행의 비용은 인당 350만원에서 400만원 정도이고 인원은 아직 미정입니다. 많으면 5명 적으면 3명 정도 갈거 같네요.

뉴욕으로 도착한뒤 워싱턴 갔다가 텍사스 들리고 라스베가스 갔다가 LA그리고 샌프란시스코로 가서 귀국할거 같습니다.


일단 제가 가장 궁금한 것은 여행에 뼈대가 되는 기본적인 비용을 계산하고 싶어서 입니다.


여행은 3주에서 4주 사이로 다녀올거 같습니다.


1) 항공편의 가격

지금은 보니까 130만원 정도 하던데 빨리 사는게 좋은지 아니면 가격이 떨어질 때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2) 렌트카 비용

미국 횡단 자동차로 하려고하는데 인원이 3~5명 정도 될것 같습니다. 차를 빌리게 된다면 어떻게 빌려야 하는지, 어떤 차를 빌리는게 좋은지

그래도 국산 차를 타는게 내장 네비도 사용하기 편할거 같기도하고 비용이랑 차량 종류도 추천 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기름값은 얼마정도 

들지도 궁금합니다.


3) 숙박 비용

일단은 에어비엔비를 이용하고 싶기는 한데, 제가 여행을 다니면 제가 있는곳 근처에 있는 숙소 잡고 자는 그런식이였는데, 한국에서는 그래도 됬는데

미국은 그러기 힘들거 같아서 숙소를 잡고 가는것이 나은지 아니면 에어비엔비를 이용해서도 충분이 그런 식이 가능한지. 아니면 차라리 미국 현지 숙소가

더 싼지. 그리고 비용도 평균적인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식비

마지막은 식비입니다. 먹는거는 아침에는 브런치형식으로 간단하게 도넛이나 햄버거 싼거 먹고 움직이려고 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힘드니까. 그냥 브런치

먹고 저녁을 맛있는거 먹으려고요. 한 팁까지 포함헤서 하루에 저녁 한끼만 인당 2만5천원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은가요?


알아보고 싶은데 미국에 아는사람도 없고 그렇다고 돈으로 모든걸 해결하기에는 우리나라랑 너무 멀고 돈도 너무 많이 깨져서 자유 여행을 생각하더라도 어느정도 튼실한 뼈대는 필요할거 같아서 질문 드립니다. 답변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릴것 같습니다. 모두 답을 안해주셔도 좋습니다. 오히려 하나라도 상세히 가르쳐 주신다면 감사히 생각하겠습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233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816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58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345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632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13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38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67 2
12134 옐로스톤에서 노천온천 즐기기(Boiling river) [2] 세환아빠 2008.08.25 17015 33
12133 5-12세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주니어레인저 프로그램(Junior Ranger Program) [3] 아이리스 2013.07.20 17006 0
12132 시애틀에서 옐로스톤 가는 코스 추천해주세요 [3] Dr N 2005.08.07 16877 69
12131 세콰이어에서 야생 곰의 습격을 받다. [6] 루시남 2006.08.14 16733 370
12130 미국 서부여행기 (14) 레드우드 국립공원 (24일차) [2] file Chris 2008.09.27 16684 10
12129 LA의 브런치 식당들 [1] baby 2005.12.31 16658 213
12128 ★ 2021년 Zion 국립공원 셔틀버스 예약정보 ★ 방문 예정인 분들 꼭 보세요 [7] file 아이리스 2020.06.27 16619 0
12127 엘에이에서 보스톤 15박 16일 차로 대륙횡단 일정 문의 [1] carnie 2021.05.09 16517 0
12126 애리조나주 투산과 사구아로 국립공원 (Tucson & Saguaro National Park) baby 2013.01.29 16492 0
12125 아칸소 핫스프링스 국립공원 (Hot Springs National Park) ★ [2] baby 2006.02.08 16453 85
12124 팁은 얼마정도 주는 것이 적절한가? [1] 홈지기 2003.01.10 16435 97
12123 Bing Maps의 유용한 기능들 [3] file victor 2011.05.10 16434 1
12122 [Re] 외국인에게 한국 구경시켜주려면 어디가 좋을까? [2] file victor 2011.07.18 16308 1
12121 유타 남부의 광활한 풍경 - 뮬리포인트 (Muley Point) [6] 아이리스 2011.04.12 16293 1
12120 사우스다코타 블랙힐스 여행 ① (블랙힐스가 어디인가?) ★ [1] file baby 2005.04.25 16271 100
12119 라스베가스 발렛파킹 팁과 타워에 관한 질문 ★ [8] 한나파 2005.10.10 16260 108
12118 캐피톨리프 국립공원(Capitol Reef National Park)의 Cassidy Arch Trail [4] file 아이리스 2011.07.08 16220 1
12117 캘리포니아 북서부 해안 여행 (San Francisco - Mendocino - Redwood) ★ [1] baby 2004.07.08 16189 146
12116 LA 맛집 민정 2004.04.04 16162 100
12115 5월 그랜드 서클 여행기 2 - 여행 준비물 [9] file snoopydec 2015.06.11 16128 2
12114 렌트카 운전할 때는 한국, 국제면허증을 함께 [1] 아이루 2003.07.13 16117 101
12113 라플린(Laughlin) & 하바수 레이크 (Lake Havasu City) ★ baby 2004.05.18 16102 97
12112 아치스 국립공원(Arches National Park)의 데블스가든 트레일(Devils Garden Trail) [1] file 아이리스 2012.02.25 16064 2
12111 미국에서 렌터카하면서 얻었던 몇가지 tip ★ [2] 잘마른멸치 2006.05.19 16058 100
12110 모뉴먼트 밸리 Monument Valley의 숙소 추천 [5] file 야니 2011.10.11 16034 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