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두가지이 대하여 언급할까 합니다.

첫번째로 일정이 당겨진 배경은 추위는 어느정도 견디지만, 더위에 취약한 체질이라 Death Valley 에서 살아 남을려면 4월이 넘어가면 힘들거 같았고, 또한 아이들이 갑자기 4월초에 온다고 통보 하여, Silverton  이나 Bryce NP에서는 좀 풀린 겨울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출발을 2월26일이 되었어요. 

몇군데 빼고는 예상보다 전체적으로 추웠고, 계절 변화에 따른 요인인지 모르겠는데, 특히 바람이 아주 심했고, 가는 동안 온통 눈덮인 산길과 높은 산에 눈들로 가득랬습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으로는 "돌, 바람 그리고 눈" 의 여행이라 명명하였답니다.

두번째로 여행루트가 정해진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오레곤 해안쪽으로 갈려던 것을 중부로 바로 내려간 것은

Crator Lake 가 막혀 있어서, 가까운 거리라 다음 기회에 오레곤해안과  Crator Lake 릉 묶어서 여행하는것으로 결정했습니다.

2. Yosemite NP를 뺀 이유는 아주 오래전에 SF in -- Yosemite -- LA out을 할때...주마간산격으로 거쳤으며, 또한 Tioga Rd 가 막혀 있었구요. 그래서 Hwy 395 를  선택했습니다.

3. North Rim -- Grand Canyon 이.. 눈 때문에 역시 closed 된 상태라 일정에서 뺄수 밖에 없섰습니다.

4. Millon Dollar hwy 550을 통하여, Telluride 를 꼭 들러 보고 싶었구요. Black Canyon of the Gunnison NP 는 4월에 오픈이라는 사실을 여행 중에도 사실을 몰랐는데,  GPS 로 운전 거리 셋팅하니까 길이 Closed 되어 못갔습니다.

5. 마직막으로 여행중 여러곳에서 일정이 단축되어, 돌아오는 길에 오레곤 해안과 워싱턴주 올림픽 NP 급히 넣었습니다.

위의 이유로 인하여, 

제가 다녀온여행루트가 완성되었습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011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51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02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84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242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88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05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31 2
12125 옐로스톤에서 노천온천 즐기기(Boiling river) [2] 세환아빠 2008.08.25 17012 33
12124 5-12세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주니어레인저 프로그램(Junior Ranger Program) [3] 아이리스 2013.07.20 16999 0
12123 시애틀에서 옐로스톤 가는 코스 추천해주세요 [3] Dr N 2005.08.07 16874 69
12122 세콰이어에서 야생 곰의 습격을 받다. [6] 루시남 2006.08.14 16733 370
12121 미국 서부여행기 (14) 레드우드 국립공원 (24일차) [2] file Chris 2008.09.27 16684 10
12120 LA의 브런치 식당들 [1] baby 2005.12.31 16658 213
12119 ★ 2021년 Zion 국립공원 셔틀버스 예약정보 ★ 방문 예정인 분들 꼭 보세요 [7] file 아이리스 2020.06.27 16614 0
12118 엘에이에서 보스톤 15박 16일 차로 대륙횡단 일정 문의 [1] carnie 2021.05.09 16501 0
12117 애리조나주 투산과 사구아로 국립공원 (Tucson & Saguaro National Park) baby 2013.01.29 16489 0
12116 아칸소 핫스프링스 국립공원 (Hot Springs National Park) ★ [2] baby 2006.02.08 16453 85
12115 팁은 얼마정도 주는 것이 적절한가? [1] 홈지기 2003.01.10 16435 97
12114 Bing Maps의 유용한 기능들 [3] file victor 2011.05.10 16433 1
12113 [Re] 외국인에게 한국 구경시켜주려면 어디가 좋을까? [2] file victor 2011.07.18 16306 1
12112 유타 남부의 광활한 풍경 - 뮬리포인트 (Muley Point) [6] 아이리스 2011.04.12 16293 1
12111 사우스다코타 블랙힐스 여행 ① (블랙힐스가 어디인가?) ★ [1] file baby 2005.04.25 16271 100
12110 라스베가스 발렛파킹 팁과 타워에 관한 질문 ★ [8] 한나파 2005.10.10 16259 108
12109 캐피톨리프 국립공원(Capitol Reef National Park)의 Cassidy Arch Trail [4] file 아이리스 2011.07.08 16220 1
12108 캘리포니아 북서부 해안 여행 (San Francisco - Mendocino - Redwood) ★ [1] baby 2004.07.08 16180 146
12107 LA 맛집 민정 2004.04.04 16161 100
12106 렌트카 운전할 때는 한국, 국제면허증을 함께 [1] 아이루 2003.07.13 16116 101
12105 5월 그랜드 서클 여행기 2 - 여행 준비물 [9] file snoopydec 2015.06.11 16112 2
12104 라플린(Laughlin) & 하바수 레이크 (Lake Havasu City) ★ baby 2004.05.18 16101 97
12103 아치스 국립공원(Arches National Park)의 데블스가든 트레일(Devils Garden Trail) [1] file 아이리스 2012.02.25 16058 2
12102 미국에서 렌터카하면서 얻었던 몇가지 tip ★ [2] 잘마른멸치 2006.05.19 16056 100
12101 모뉴먼트 밸리 Monument Valley의 숙소 추천 [5] file 야니 2011.10.11 16032 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