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여름 이 사이트에서 많은 도움을 얻어 옐로스톤, 글래이셔 여행을 성공적으로 해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여름 여행에 용기를 얻어 내년 3월, 그랜드서클 여행에 도전해보려 하는데요!

여행멤버는 만 3살 딸(여행 시에는 만 46개월), 부부 이렇게 셋입니다.


워싱턴 DC에서 비행기로 이동 후(피닉스 IN, 라스베가스 OUT) 여행지 간 이동은 렌터카를 이용하려 합니다.



하루의 큰 틀은 오전 일찍 움직여 관광/오후에 이동(아이 낮잠시간 보장)/다음날 행선지 숙소 체크인 후 휴식이고, 

그 틀 속에서 아래와 같이 여정을 짜보았는데요.


3. 22.(금) 피닉스 공항 도착  *DCA(17:15) - PHX(19:24)

3. 23.(토) 세도나

3. 24.(일) 그랜드캐년

3. 25.(월) 홀스슈벤드, 앤텔로프 캐년 

3. 26.(화) 모뉴먼트 벨리

3. 27.(수) 아치스

3. 28.(목) 캐피톨 리프

3. 29.(금) 브라이스캐년

3. 30.(토) 자이언캐년 

3. 31.(일) 라스베가스

4. 1.(월) 라스베가스 공항에서 집으로 *LAS(11:45) - DCA(19:15)



우선 위 계획에 대한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1. 저희 가족은 어린 아이가 있어 가급적 관광지 간 이동시간을 하루 2~3시간으로 제한하려 합니다.

구글맵상으로는 관광지 간 이동이 2~3시간으로 확인되는데, 도로 사정이나 구글맵의 한계(?)로 실질적으로 이동시간이 긴 여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 우선 매일 지역을 옮겨다니는 일정으로 계획을 짜보았는데요.

필수적으로 트레일이 필요하거나 뷰포인트가 너무 많아서 반나절만 보기에는 아까운 국립공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 "캐피톨 리프를 빼고 그랜드캐년을 하루 더 봐라" 등의 잔소리 환영입니다!)


3. 일정에 크게 문제가 없으면 숙소 예약을 바로 하려고 하는데요. 국립공원 내 lodge 예약이 필수적인 곳이 궁금합니다. (현재 zion canyon lodge 하나만 예약해 둔 상황입니다. 가려고 하는 시점에 숙소가 딱 하나 남아서 급히 예약했습니다.)


4. 기타 예약이 필수적이고 급한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첫 단추부터 잘 꿰고 싶은 마음에 여행 계획 초반 단계에서 글을 올렸습니다.

한번 살펴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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