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 부처님과 방정환 선생님의 도움으로 생긴 직장인 황금연휴에 미 서부 여행을 떠납니다.

5월이라니 많이 남은것 같은데 생각해보니 두달밖에 안남았네요. 벌써 공항에 있는것 같은 두근거림입니다.


(1일) ICN - LAX, 06:00 LAX 도착. 렌터카(Sixt) 수령 후 Zion canyon overlook 까지 한번에 달려 관광 후 Bryce canyon 인근 숙박.(Ruby's Inn)

(2일) Bryce canyon 관광 후 Monument valley 이동.(The view hotel)

(3일) Monument valley 오전 관광 후 Lower antelope canyon 관광 후 Page 숙박.(Sleep Inn & Suite)

(4일) Horse shoe bend 일출보고 11시경 Upper antelope canyon에서 photography tour. 이후 투사얀 이동(Best western)

(5일) Grand canyon south rim 관광 후 라스베가스 이동.(숙소 미정)

(6일) Death valley로 이동하여 관광 후 숙박.(Furnace creek ranch)

(7일) Death valley 관광(race track playa) 후 리바이닝 이동.(숙소 미정)

(8일) Tioga pass로 요세미티 이동. 요세미티 관광 후 숙박(Yosemite valley lodge)

(9일) 요세미티 관광(Yosemite valley lodge)

(10일) 레이크 타호 이동. 레이크 타호 관광(숙소 미정)

(11일) 레이크 타호 관광(숙소 미정)

(12일) 레이크 타호 관광(숙소 미정)

(13일) 나파밸리 이동. 와이너리 투어 후 샌프란시스코 이동(공항근처 호텔 숙박)

(14일) SFO - LAX(Southwest), LAX - ICN


둘쨋날, 셋쨋날 동선이 조금 이상하다고 느끼실수 있을것 같은데요...

사실 bryce - page - monument valley 가 더 효율적인 동선임은 알고있지만...

the view hotel이 제가 원하는날에 풀부킹이라 page랑 monument valley를 바꿀수밖에 없었어요....ㅠㅠㅠ


제가 가장 궁금한건 우선 두가지입니다.


1. 데스밸리의 레이스트랙 플라야를 정말 가보고 싶습니다. ㅠ 그런데 렌터카 규정상 비포장 도로 사고는 보장이 안된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데스밸리에서 따로 4륜 지프를 빌리려니 보험포함 하루에 300불이나 해서... 혹시 투어프로그램 같은건 없나요...ㅠㅠ


2. 지금 가장 큰 고민이 5월초에 티오가쪽 길이 뚫리느냐인데... 만약에 제가 여행할때까지 티오가 패스가 열리지 않는다면 요세미티 왼쪽으로 돌아가야 하더라구요.

하루 이동거리가 너무 길것 같아 리바이닝 처럼 중간 체류지에서 1박 후 다시 요세미티로 떠나려고 하는데 어디에서 숙박하는게 좋을까요....?


나름대로 열심히 머리를 쥐어짜서 만들어본 계획인데 왜 이렇게 허술해 보이나 모르겠네요.

혹시나 일정에서 지적해주실 부분이라던지.... 주의사항같은걸 말씀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우리 일행이 남1, 여3의 구성인데... 잠자리가 조금 걱정이 되서요. 혹시 호텔에 말하면 간이침대 정도는 설치해 줄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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