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에 30대 중반 부부가 미서부 여행 준비중 입니다.

3년전 요세미티와 LA, 라스베가스와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지역은 여행 했었고

이번에는 결혼 10주년 겸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아치스국립공원의 아치들을 보고싶어 다시한번 미국행을 결심했습니다.


일정은 대략 하기와 같이 짜보았는데요

고민사항은

4일차인 10월7일 Ouray 지역을 거리상 루트에 포함을 해야하는지 아니면 과감히 스킵하고 모압에 하루를 더 투자하여

아치스&캐년랜즈 국립공원에 더 투자해야 하는지 입니다.(아치스에서는 왠만한 곳은 다 들러보고 싶어요)

ouray지역이 단풍이 유명하다 들었는데 여행기간에 단풍을 볼 수 있는지 해서 아직 결정을 하지 못했습니다.


또 여행 후반기에 라스베가스와 LA에 시간을 많이 할애한 것은 아닌가 싶은데

장거리 이동을 감안하면 잘한선택인지 아니면 하루정도 다른곳에 할애해서 그랜드캐년 노스림이나 브라이스캐년등

다른곳을 경험해보는 것이 낳을지 고민중입니다.


부부의 체력이 등산같은 것은 좀 피하지만 평지나 약간의 오르내림은 두세시간 트래킹은 문제 없습니다.

또한 제가 운전하는것은 즐겨해서 어느정도의 장거리운전은 괜찮고

검색해보니 모압지역에 오프로드가 많다고하여 일부러 SUV로 렌트 예정입니다.


숙소는 첫날 제외하고는 취소 가능한지라 어느정도 루트 변경도 가능합니다.

추가로 들러봐야 할 곳이나 경치좋은곳 등

전문가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일                   숙소                       내용

D1     10/04 수         라스베가스          16:40 라스베가스 공항 도착


D2     10/05 목         페이지                  09:00 렌트카 픽업 (SUV)

                                                               라스베가스  ->  페이지 이동 (273마일)

                                                               홀스슈밴드


D3     10/06 금         모뉴먼트 밸리     11:00 캔즈투어 로워앤틸로프캐년 투어 신청

                                                               페이지 -> 모뉴먼트밸리 이동 (126마일)

                                                               모뉴먼트밸리 투어


D4     10/07 토         OURAY                온천 ? 텔룰라이드 관광 ?


D5     10/08 일         MOAB                  캐년랜즈 국립공원 투어


D6     10/09 월         MOAB                  아치스 국립공원 투어


D7     10/10 화         라스베가스          MOAB -> 라스베가스 이동 (454마일)

                                                               자이언캐년 나바호 퀸즈가든 트레일 (이동중 시간이 된다면)


D8     10/11 수         라스베가스          시내 관광


D9     10/12 목         LA                         라스베가스 -> LA 이동 (273마일)


D10   10/13 금         LA                         시내 관광


D11   10/14 토                                       렌트카 반납 후 12:10 LA 공항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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