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지금 모뉴먼트에서...

2019.07.31 17:57

불라아빠 조회 수:1127 추천:2

안녕하세요.

28일 출국 후 현재 모뉴먼트에서 자다 일어나 화장실 다녀오는길에 글 남깁니다. @.@
정상적인 WIFI 환경이 처음이네요.
자세한 후기는 다녀와서 적을께요.

Fullsize 세단으로 렌트(허츠) 했는데 맥캐런 공항 허츠에 가보니 전부 말리부네요.... 아니면 기아..
고민하던 중 작은 SUV 한대를 직원이 놓가 가길래 겟 했습니다. (same price) 자세히 보니 ford escape b4 인가던데..
그래도 뜻밖의 SUV라고 생각하며 선택했어요.
다운인지 업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랜드캐년 노스림에서 캐이프로열은.... 다시봐도 좋더군요. 엔젤스 윈도우 포함
들어가는길에 연기, 타는 냄새가 나던데..
혹시 이 즈음에 그랜드캐년 화재가 있었나요???
다음날 아침 가족들은 자는 사이 혼자 프라이트 엔젤 포인트로 갔습니다.
근데.............
비가 살짝 내리더니.... 무지개가 걸렸네요.
오우....
이런개 흔한 풍경인지 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살면서는 다 시 못 볼 풍경인거 같다는 생각에 마구마구 찍었습니다.
물론 사진기 넘어로의 감동은 눈으로 담을 수 밖에요...ㅜㅜ

모뉴먼트의 오프로드 첫 경험....
아이리스님의 조언대로... 맵의 2번까지는...
정말 괜히 들어온거 아닌가.. 진짜 귀신같이 그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하지만 무사히 마쳤구요.

오늘 해가 뜨면 마지막 오프로드 모키, 뮬리가 기다립니다.
기대반, 걱정반 입니다. ^^

방낭자님께서 중간에 전해주신 티턴의 라이브 후기로 빨리 보고싶네요. 티턴...
제가 직접 평가해 볼께요.
정말 옐로스톤 가는길에 거기 있으니깐 들르는 곳인지, 옐로스톤을 안 가더라도 일부러라도 들러야 하는 곳인지.... ^^

날씨가 흐린 탓인지 밤하늘의 별들은 많이 안 보이네요.

아이리스님이 알려주신 스팀보트 가이저가 정말 딱 제가 옐로스톤 거치는 일정이랑 비슷합니다.
저도 기도하는 심정으로 하루하루 보내는 중입니다.
제발... 그 전에 터지면 안 돼....쫌만 참아줘.....

혹시 중간에 소식 전할께 있으면 또 남기고,
나머지 상세후기는 다녀와서 남길께요.
죨려요....zzZZZ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868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12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52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41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8995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60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80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06 2
10321 그랜드써클 각종 투어들 만족도 문의드려요 [1] 샤랄라 2019.08.10 924 0
10320 안녕하세요 dbd 입니다 중서부 26박29일 일정을 신고 합니다 [1] file dbd 2019.08.09 875 0
10319 미국 로드트립 횡단시 차량 선택 관련(SUV or 세단) [4] 브라이언한 2019.08.09 1317 0
10318 yosemite 국립공원 내숙소 문의드립니다. [1] 쭈니형 2019.08.09 967 0
10317 그랜드 써클 숙소-텐트 캠핑 문의 [4] 리니하니 2019.08.09 870 0
10316 10일간의 옐로우스톤을 떠나며~~ From Yellowstone With Love.... [8] file 미쿡방낭자 2019.08.09 1082 1
10315 덕분에 긴여행 잘 계획해서 다녀옴을 보고 드립니다 [4] wisdom 2019.08.08 903 1
10314 미국 서부 렌터카 + RV 여행 계획 무리가 없을까요? (캐년 - 요세미티) [3] 서부지훈 2019.08.08 876 0
10313 그랜드서클문의 [1] 샤랄라 2019.08.08 641 0
10312 다시한번 문의드립니다.(옐로스톤 및 티턴) [5] angrymom 2019.08.08 839 0
10311 미국 서부 3주간 도시 관광 , 하이킹 , 캐년 등 계획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2] 트래커pig 2019.08.07 647 0
10310 YETI 비교 Hydro Flask ? [14] 청산 2019.08.07 1004 0
10309 갑자기 결정된 샌프란 출장.. 요세미티 일정 문의 드려요 [2] 닥터초이 2019.08.07 680 0
10308 아치스와 세도나를 넣을지 뺄지 고민되요 [1] 샤랄라 2019.08.07 630 0
10307 지금 옐로스톤에서... [4] 불라아빠 2019.08.07 725 0
10306 혼자 다녀온 두번째 서부 여행기 Day 8-11 (Glacier NP, Seattle) [1] file 오늘떠나자 2019.08.06 968 2
10305 혼자 다녀온 두번째 서부 여행기 Day 7 (San Francisco) file 오늘떠나자 2019.08.06 779 2
10304 혼자 다녀온 두번째 서부 여행기 Day 1-6 (Las Vegas, LA, Yesemite NP) [1] file 오늘떠나자 2019.08.06 972 2
10303 2박 3일 그랜드서클 재문의 [8] 박양 2019.08.06 820 0
10302 10월초 9박10일 LA인아웃 그랜드서클(캠핑카) 계획 검토 부탁드립니다. [6] 손을펴라 2019.08.05 1116 0
10301 데스벨리 F-18 Fighter Jet [5] 청산 2019.08.03 1049 1
10300 미국 서부여행 20박21일 세부사항 조언부탁드립니다 [2] 쭈니형 2019.08.02 838 0
10299 옐로스톤 올라가는길 식량 조달(?) 문의 [8] 불라아빠 2019.08.02 718 0
10298 미국 서부 별보기 좋은곳 좀 알려 주세요 [4] hurricane 2019.08.02 773 0
10297 Whale Watching(몬트레이에서 고래 구경) [8] file Roadtrip 2019.08.02 1253 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