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둥이파파님께서 올린 질문에 드린 댓글이 여행 준비하는 분들께 유용할 것 같아 당분간 공지사항에 올립니다 **



안녕하세요.


1년 동안 모은 연차를 사용해서 3월 하순부터 4월초까지 2주정도 미국여행을 준비중입니다.

저는 거의 50, 15살 아이들 세명 함꼐 가니 토탈 4명(모두 남자로 자식 둘 친구 하나)입니다.


사실 3년전에 가려고 했는데 그 당시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다시 준비중입니다.

그 당시 아이리스님이 주신 어드바이스에 따라 루트를 정했는데, 이 번에도 큰 변경없이 갈 예정입니다.

대충 루트를 정리하면, LA -> Universal Studio -> death valley -> Las Vegas -> grand circle - monument valley ...

등등 LA와 Las Vegas일정을 제외하면 주로 국립공원 위주로 방문하려고 생각중입니다.


고민되는 것 중에 하나가, 장시간 운전과 더불어 식사문제입니다.

아침 식사는 전 날 수퍼에서 사온 음식이나 호델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해결하고,

점심은 아마도 식당 혹은 패스트푸드 점에서 먹게 될 것 같고,

저녁도 식당에서 먹기에는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하나 싶습니다.

비용문제와 더불어 영양 밴런스도 고려해야 할 것 같은데, 다들 장기간 여행시 식사를 어떤 식으로 해결하셨는지 조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미국 물가가 많이 올랐는데, 남자 4명이 식당에서 팁 주면서 한 끼 식사 하려면  한 100불 정도 생각해야 하나요?

패스트 푸드는 60불 정도 되나요?

가는 날 오는 날 제외하면 미국에서 12일 체류하는 셈인데, 먹는 비용으로 어느 정도 생각하시나요?

미국에 가 본 적이 없어서 전혀 감이 안오네요.


그럼 조언 부탁드려요.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521 0
»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04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53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32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083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62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79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17 2
848 미서부 여행 중반을 넘기며 [1] eviana 2013.10.11 2514 0
847 1. 뉴욕에서 프로비던스까지 [5] 민고 2013.10.11 5355 0
846 10. 모압에서 [12] 민고 2013.11.10 2801 0
845 텍사스 해안 겨울 바다 여행기 file 영원한자유인 2018.01.22 1973 0
844 3. 퀘벡에서 워싱턴까지 [5] 민고 2013.10.19 2952 0
843 9. 산타페에서 메사버드국립공원까지 [4] 민고 2013.11.08 3057 0
842 잘다녀왔습니다. [2] 달리는거북이 2013.10.19 2155 0
841 미대륙 횡단여행 [6] wanderlust 2013.10.22 4844 0
840 미국일주 캠핑여행 1 [6] file 오대장 2013.10.22 4374 0
839 4. 워싱턴에서 올랜도까지 [6] 민고 2013.10.24 6535 0
838 5. 올랜도에서 포트로더데일까지 [2] 민고 2013.10.25 5254 0
837 그랜드써클여행-8(그랜드캐년,세도나) [2] file 여행좋아 2013.10.25 4135 0
836 6. 에버글레이즈국립공원에서 모빌까지 [3] 민고 2013.10.30 4195 0
835 미서부 여행기 (9/27 ~ 10/10) - 1 [1] icosadream 2015.10.16 2143 0
834 7. 뉴올리언스 [2] 민고 2013.10.31 6006 0
833 아이리스님 덕분에 sonora까지 내려왔습니다. ^^ [2] 이상한앨리스 2013.11.02 2571 0
832 8. 휴스턴에서 화이트샌드국립기념물까지 [11] 민고 2013.11.05 5247 0
831 11. 그린리버에서 세도나까지 [4] 민고 2013.11.14 3463 0
830 13년 여름 2주간 서부국립공원 여행일정 경험 공유 [1] file 포에버 2014.03.24 7120 0
829 13. 라스베가스에서 데스밸리까지 [4] 민고 2013.11.23 3573 0
828 그랜드캐년에서의 하루 [3] angrymom 2013.11.25 3075 0
827 달라스에 도착했어요. [3] 의붓집토토로 2014.01.16 2778 0
826 15. 몬테레이에서 샌디에고까지 [4] 민고 2013.12.05 4045 0
825 겨울 옐로스톤 국립공원 탐방을 마쳤습니다. [6] Nicky 2013.12.06 7002 0
824 샴페인에서 뉴멕시코 여행기 7회(13일차): Canyonlands, Dead Horse Point 주립공원 [7] file white 2013.12.08 7010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