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에 덜컥 SF in LA out 항공표만 끊어 놓고 어떻게든 되겠지하고 있다가 

이 사이트를 발견하고 준비할게 많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며 급하게 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3학년, 6학년을 포함한 4인 가족이 이동할 예정이고,

여기서 올려주신 일정을 참고해서 아래와 같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12.25 SF 도착. SF 시내 관광. SF downtown 숙박

12.26 SF 시내 관광. 오후 랜터카 빌려서 산호세 숙박

12.27 1번 국도 드라이브 후 산호세에서 지인과 저녁식사

12.28 새벽 6시 비행기로 SFO->Las Vegas 도착. 랜터카 픽업 및 Las Vegas 호텔 투어. 

12.29 South Rim 관광 및 숙박 (숙박 예약 필요)

12.30 South Rim 관광 후 Monument Valley로 이동. (The View Hotel 숙박?)

12.31 Antelope Canyon 투어 (11:00 예약 완료), Horseshoe bend 보고 Zion 으로 출발

  1. 1 Zion 관광 후 Las Vegas 도착. Las Vegas 숙박

  1. 2 LA로 출발. LA 숙박

  1. 3 LA 시내 관광. Disney Land 인근 숙박

  1. 4 Disney Land. Disney Land 인근 숙박

  1. 5 Universal Studio. LA 숙박 

  1. 6 LA 관광. LA 숙박

  1. 7 LA 관광. 밤 비행기로 한국으로 출발


---------------------


일정을 짜다 보니 걱정되는 부분이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


1) 31일에 오전 11시에 시작하는 Lower Antelope Canyon 투어를 간신히 예약 했는데요, 

   The View Hotel에서 아침 일출을 보고 출발하여 투어 시간에 맞추어 도착할 수 있을까요?

   31일 일출시간을 보니 7:35분으로 되어있던데, 30분쯤 일출을 즐기고 8시에 출발하여

   10시 30분 정도에 도착하는 것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시간에 확신이 없어서 아직 The View Hotel 예약을 못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일몰과 별과 일출을 편하게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게 너무 아쉽긴 합니다.

   만일 이동이 어렵다면 30일에 Monument Valley를 들러서 바로 Page에서 숙박하는

   일정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2) 겨울이라 차량 선택에 신중해 지는데요, SUV 가 나을까요? 아니면 full size 세단으로 

    진행해도 무방할까요? SUV와 세단의 경우 Las Vegas 부터 LA 출국할때까지 비용 차이가 

    300$ 정도 나는 것 같은데요, SUV가 낫다면 그랜드 서클 구간에서만 SUV로 빌리고

    다시 세단으로 바꾸어서 나머지 일정을 진행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귀찮을까요? ^^;


3) LA 도착 이후에 일정을 구체적으로 세우지는 못했습니다.

   아이들이 오랜 운전으로 피곤해져 있는 상태에서 놀이공원으로 직행하는게 부담스러울 것 

   같기도 한데요, 혹시 더 좋은 일정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무 생각없이 한겨울(게다가 크리스마스에!)에 항공권을 끊어 놓고 시간이 갈수록 욕심만 많아지네요. ㅋ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048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56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03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90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283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89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08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34 2
12100 세계최대의 유타주 빙햄캐년 광산 (Bingham Canyon Mine) [1] baby 2005.09.10 16030 115
12099 서부여행 다녀온 간단 후기 & 팁 (1) 앤텔로프 캐년 [3] file ellenthesun 2015.07.01 16026 2
12098 한국과 다른 미국의 단위개념 홈지기 2003.01.10 16021 210
12097 [여행정보] 유타의 구리광산 (Kennecott Copper Bingham Canyon Mine) 방문이 올해는 불가능합니다. [3] 아이리스 2013.05.04 15996 0
12096 처음 하는 미국서부여행 일정^^ [2] file 386c 2012.06.24 15985 0
12095 식당/ 식품/ 기념품/ 아울렛 [3] victor 2004.05.30 15913 250
12094 Texas 여행 - 4 : Austin 맛집 - 3 : Salt Lick [2] file goldenbell 2011.09.13 15877 1
12093 미국서부여행 점검 좀 부탁드립니다 ㅠ (15일동안) [2] file KevinJ 2012.04.30 15862 0
12092 California State Route 1 (서부 1번 국도) 운전 위험성? [2] file carolle 2012.12.24 15746 0
12091 플로리다 남단의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Everglades National Park) baby 2013.01.29 15736 0
12090 워싱턴디씨, 뉴욕 여행 팁 [2] 규와호 2012.11.08 15680 1
12089 Texas 여행 - 7 :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3] goldenbell 2011.11.15 15606 2
12088 글렌캐년과 레이크 파웰 그리고 UT-95번 도로 (Glen Canyon & Lake Powell Area) baby 2013.01.26 15574 0
12087 총 연장 469마일의 드라이브 길, 블루 릿지 파크웨이 (Blue Ridge Parkway) ★ baby 2013.01.29 15552 0
12086 SF주변 여행일정 대폭수정. [1] altantakim 2005.07.23 15496 120
12085 캘리포니아의 스키리조트 ② (LA의 근교) [1] baby 2004.12.17 15474 79
12084 Texas 여행 - 10 : San Antonio [1] goldenbell 2011.11.22 15468 2
12083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옐로스톤으로 가는 길 총정리 (1) : 아이다호주 동남부를 지나서 file baby 2013.01.26 15417 0
12082 자동차 캠핑여행 victor 2004.05.18 15413 148
12081 << 설문조사 >> Los Angeles (로스앤젤레스) 여행지 어디를 추천하시겠습니까? [5] LEEHO 2016.04.30 15383 1
12080 문의사항 올리시는분들중 몇몇분들에게 쓴소리 한마디... [6] 로보신미에도 2009.04.10 15269 19
12079 유용한 애플 앱 - 2 : 3D 도시 지도 [1] file goldenbell 2011.08.31 15164 1
12078 라스베가스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4] Jeen 2012.06.20 15143 0
12077 워싱턴 오레곤 겨울여행 후기 1 [4] file 기돌 2013.04.06 15068 1
12076 zip코드 검색 사이트 홈지기 2003.05.21 15026 16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