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도움을 주시는 이 사이트에 대해 존경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아래와 같이 여행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2020년 4월에 미서부 지역을 가려고 만반의 준비를 다 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급히 취소하고, 마음의 여운이 남았는지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지만 안전하게 2023년 여행 준비를 벌써 시작하게 되었네요. (저는 은퇴를 해서 시간이 많아 여행 준비하는 재미로 삽니다.)

 

1. 여행 시기 : 20237월에서 8(4748), 미본토 여행후 바로 하와이로 가서 일주일(별도 일정)정도 보내다가 귀국 예정입니다. 시애틀에서 출발해서 시계방향으로 미 북서부를 돌고 시애틀로 돌아 오는 일정입니다. (반대 방향은 어떨지 고민이 되네요)

2. 여행 구성원 : 부부 2쌍 4명(2023년 이면 모두 60대 초반이 되네요, 모두 건강합니다.) 아내의 안식년 기념 여행이며, 부부간 매우 친하고 자주 여행 및 트레킹/캠핑을 다니는 사이입니다. 한방에서 4명이 자도 아무 거리낌이 없는(?) 사이..., 하지만 구성원이 부부라 은근히 숙소에 신경이 쓰이네요.

3. 여행 컨셉 : 급한 여행 보다는 좀 더 느긋하게 한 곳을 보는 것을 선호합니다만, 모처럼의 장기 여행이라 계획을 작성하다 보니 기간도 늘어나고 가고 싶은 곳도 많고 걱정입니다.  해당 시기에 혼잡하고 동선에 문제가 있을 듯한 그랜드 써클에서 브라이스 캐년이나 지온캐년 등은 제외했습니다. 

4. 과거 여행지 : 미국은 이 사이트의 도움을 받아 4년 전에 군대 제대 기념으로 아들과 플로리다에서 그랜드써클을 거쳐 LA까지 18일 동안 정신없이(?) 여행한 적이 있습니다.

5. 여행 일정(계획)은 첨부 자료에 올렸습니다,

 

16개월이나 남아 있긴 하지만 꼭 묵고 싶은 숙소 등의 예약 관계로 미리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조언을 바탕으로 1-2개월 정도 가다듬고, 세부 여행 계획을 준비해서 1년 전에는 예약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첨부 파일의 숙소 등은 결정된 것이 아니라, 미리 예산을 알아보기 위해 2022년 여름을 기준으로 예상 비용을 작성하였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새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2023_미서북부 여행 개괄지도.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009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49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01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84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237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88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05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31 2
12100 세계최대의 유타주 빙햄캐년 광산 (Bingham Canyon Mine) [1] baby 2005.09.10 16030 115
12099 서부여행 다녀온 간단 후기 & 팁 (1) 앤텔로프 캐년 [3] file ellenthesun 2015.07.01 16026 2
12098 한국과 다른 미국의 단위개념 홈지기 2003.01.10 16021 210
12097 [여행정보] 유타의 구리광산 (Kennecott Copper Bingham Canyon Mine) 방문이 올해는 불가능합니다. [3] 아이리스 2013.05.04 15996 0
12096 처음 하는 미국서부여행 일정^^ [2] file 386c 2012.06.24 15985 0
12095 식당/ 식품/ 기념품/ 아울렛 [3] victor 2004.05.30 15913 250
12094 Texas 여행 - 4 : Austin 맛집 - 3 : Salt Lick [2] file goldenbell 2011.09.13 15877 1
12093 미국서부여행 점검 좀 부탁드립니다 ㅠ (15일동안) [2] file KevinJ 2012.04.30 15862 0
12092 California State Route 1 (서부 1번 국도) 운전 위험성? [2] file carolle 2012.12.24 15745 0
12091 플로리다 남단의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Everglades National Park) baby 2013.01.29 15736 0
12090 워싱턴디씨, 뉴욕 여행 팁 [2] 규와호 2012.11.08 15680 1
12089 Texas 여행 - 7 :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3] goldenbell 2011.11.15 15606 2
12088 글렌캐년과 레이크 파웰 그리고 UT-95번 도로 (Glen Canyon & Lake Powell Area) baby 2013.01.26 15574 0
12087 총 연장 469마일의 드라이브 길, 블루 릿지 파크웨이 (Blue Ridge Parkway) ★ baby 2013.01.29 15552 0
12086 SF주변 여행일정 대폭수정. [1] altantakim 2005.07.23 15496 120
12085 캘리포니아의 스키리조트 ② (LA의 근교) [1] baby 2004.12.17 15474 79
12084 Texas 여행 - 10 : San Antonio [1] goldenbell 2011.11.22 15468 2
12083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옐로스톤으로 가는 길 총정리 (1) : 아이다호주 동남부를 지나서 file baby 2013.01.26 15417 0
12082 자동차 캠핑여행 victor 2004.05.18 15413 148
12081 << 설문조사 >> Los Angeles (로스앤젤레스) 여행지 어디를 추천하시겠습니까? [5] LEEHO 2016.04.30 15383 1
12080 문의사항 올리시는분들중 몇몇분들에게 쓴소리 한마디... [6] 로보신미에도 2009.04.10 15269 19
12079 유용한 애플 앱 - 2 : 3D 도시 지도 [1] file goldenbell 2011.08.31 15164 1
12078 라스베가스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4] Jeen 2012.06.20 15143 0
12077 워싱턴 오레곤 겨울여행 후기 1 [4] file 기돌 2013.04.06 15068 1
12076 zip코드 검색 사이트 홈지기 2003.05.21 15026 16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