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아쉽지만 다음기회로...

2007.07.08 18:56

하드리아누스 조회 수:3639 추천:99



여러달 동안 많은  동선의 시행 착오와  여러분들의 조언과 도움에 힘입어

6월 28일 LA공항에 입국 하였습니다.

도착후 호텔방에서 급거 모든여행계획을 취소해야하는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여  6월 28일부터 7월 15일 까지의 계획이

전면 백지화 되었습니다.


이에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로 일정을 변경 귀국 비행기표 4장을 간신히 구할수 있었고  

기대했던 서부 18일 여행이 7일 줄게되는  불행한(?)여행이 되었습니다..


여행기는 보잘것 없는 관계로 몇가지 TIP을 정리 하겠습니다..


1. 6월 28일  LA도착 읠셔가부근 라마다인 호텔 투숙 -- 코리아 타운 부근인지라 카운터도 한국인이 있습니다.
     숙박에 중점을 두시면 괜찮은 편입니다.

2. 6월 29일 유니버셜스투디오 --  패스트패스 별로 필요없습니다.

3. 6월 30일 피즈모 비치-- 조용한 바닷가 마을 입니다. 강추입니다..특히 오션스뷰 모텔 한국식 민박느낌입니다.
                          가격대비 시설 훌륭합니다..1박 68불(택스 포함)

                          에피소드 하나  주인아주머니께  아침주냐?, 무선인터넷 되냐? 물으니 황당하다는듯 쳐다보는 표정이
                          압권이었습니다.. 그걸 물은 제가 눈치 없는 사람 이었습니다...

4. 7월 1일 샌프란 시스코  --  알카트라스 는 일주일 전에 예약 하셔야 합니다.

                              저희도 당일가서 허탕... 암표 없습니다..

5. 7월 2일 요세미티 --- 타이오가 로드의 저녁 주행은 정말아름답습니다.. 특히 하늘의 별은 더욱..

6. 7월 3일  데스밸리 --- 강력 추천합니다.. 저희가  간날은  섭씨 48도  ..12시진입 6시에 빠져 나왔습니다..
                          한여름의 데쓰밸리 제대로 느낄수 있습니다..

7. 7월 4일  라스베가스 -- 395번로 꼭 주행해 보시기 바랍니다...특히 비숍 부근 ..

8. 7월 5일 -- 렌트카(딜럭스) 반납 중간 반납시 페널티 없습니다ㅣ..


이상 간단한 TIP이었습니다..

조만간 다시 서부여행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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