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http://usacartrip.com/xe/index.php?mid=usa_board&category=5319&document_srl=1860487

2편,http://usacartrip.com/xe/index.php?mid=usa_board&category=5319&document_srl=1861659



 2일차의 에피소드를 뒤로 하고 마운트 샌 헬렌 케이오에이로 향하던중 우리집의 갑 와이프가 전부터 지나가기만 하던 포틀랜드 오레건의 부두 도넛을


꼭 먹어야 겠다고 해서 일부러 들러 30분 정도 줄을 섰다가 제일 비싼 비건 도넛으로 픽업했다,


15년 여름 캠핑여행 사진 축소분20150721_203651.jpg


15년 여름 캠핑여행 사진 축소분20150721_204751.jpg


 화장실벽도 남다르다,15년 여름 캠핑여행 사진 축소분20150721_205248.jpg


15년 여름 캠핑여행 사진 축소분20150721_205256.jpg


15년 여름 캠핑여행 사진 축소분20150721_205303.jpg


 마운트 샌 헬렌 케이오에이 에는 밤늦게 도착했기에 텐트에 스택도 박지 않고 그냥 잠을 잤다,


15년 여름 캠핑여행 사진 축소분20150722_082324.jpg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짐을 정리해 마운트 샌 헬렌 내셔널 마뉴먼으로 떠나는 길 중에 빅풋상이 세워진 곳에 발길을 멈춘다, 기념품을 파는 가게 안에는

빅풋의 발자국들이 있었다,


15년 여름 캠핑여행 사진 축소분20150722_113754.jpg


20150722_114314.jpg



  그 옆에는 1980년 5월 18일 분화된 마운트 샌 헬렌의 화산재로 인해 반이상이 뭍힌 집이 그대로 전시돼 있다. 분화구에서 30마일 이상 떨어진 이곳의 집이 이정도라니 당시의 상황이 감히 상상이 가지 않는다, 자연 앞에 우리 인생이 어떤 존재인지 다시 한번 돌아 보게 된다,

15년 여름 캠핑여행 사진 축소분20150722_114354.jpg

15년 여름 캠핑여행 사진 축소분20150722_114405.jpg


15년 여름 캠핑여행 사진 축소분20150722_114449.jpg

  정상을 마주한 전시관에 도착했으나 구름이 잔뜩 끼어있다, 15년 여름 캠핑여행 사진 축소분20150722_125816.jpg

  별도의 입장료를 지불하고 전시관에 들어가 영상을 관람하고 전시관을 돌아 본다, 당시 꺽여진 나무가 전시돼 있고 앞부분이 날아간 조형을 전시해 놓고있다.

15년 여름 캠핑여행 사진 축소분20150722_130821.jpg


20150722_130230.jpg

  전시관 앞부분의 전망대로 올라가 본다, 정말 넓게 열려진 모습이다, 당시 폭발로 넘어진 나무가 꼭대기에 그대로 보존돼 있다,15년 여름 캠핑여행 사진 축소분20150722_131610.jpg


15년 여름 캠핑여행 사진 축소분20150722_132004.jpg


  그 아래로 트레일이 잘 닦여 있어 누구나 이용할수 있다. 그러나 이번 여행에서 끝까지 우리에게 정상은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다음을 또???

15년 여름 캠핑여행 사진 축소분20150722_132850.jpg



15년 여름 캠핑여행 사진 축소분20150722_132856.jpg



20150722_133103.jpg

  다음 목적지를 향해 돌아 나오는 길에 들린 hoffstadt bluff visitor center 2009년에 재 개관을 했단다, 누군가를 추모하는 추모비도 있다.

15년 여름 캠핑여행 사진 축소분20150722_141926.jpg


15년 여름 캠핑여행 사진 축소분20150722_142045.jpg

 마운트 샌 헬렌의 과거와 현재의 사진이 마음을 숙연하게 한다,


15년 여름 캠핑여행 사진 축소분20150722_143338.jpg

15년 여름 캠핑여행 사진 축소분20150722_143358.jpg

15년 여름 캠핑여행 사진 축소분20150722_143446.jpg

  이제 발걸음을 재촉해 올림픽 팍 퀴노 지역의 가장 깊숙한 graves creek c/g로 달려 간다, 도로도 포장돼 있지 않다고 하니 호기심이 더 일어난다,

20150722_174035.jpg

  감사합니다, ^^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556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11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57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47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120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66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87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21 2
698 4월말 그랜드 써클 간단 여행기 [1] 꽈뜨로 2015.05.13 3085 0
697 추석 연휴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9/23-10/6) [12] file 솔꽃 2017.10.17 1665 0
696 2015.5. 6인 가족여행 - 그랜드써클과 요세미티 트레일들 1. [4] file 긴팔원숭이 2015.05.16 2905 0
695 서부여행기 두번째입니다. [1] file 초보입니다앙 2015.05.22 2852 0
694 서부여행 3번째입니다. [1] file 초보입니다앙 2015.05.22 3057 0
693 7) Monument Valley - 뒤늦게 쓰는 서부 여행기 (알라바마에서 LA까지) [5] file 겨미아빠 2016.02.22 2809 0
» 9박 10 1/2 일 캠핑 여행기. 3일째 [2] file 자유 2015.08.23 2414 0
691 슬픈 그랜드 캐년여행기.. [4] file 정석님 2015.06.13 3867 0
690 그랜드캐년, 앤틸롭, 브라이스, 자이언캐년 여행기 [5] file yocean 2015.06.13 6640 0
689 5월 그랜드 서클 여행기 8 - Canyonlands NP Island In The Sky & Dead Horse Point State Park [14] file snoopydec 2015.06.25 6296 0
688 엉덩이에 불붙어 떠난 은성이네 미국 대륙 횡단 1-2일차 (콩코드-나이아가라 폭포) [1] 은성아빠 2015.06.25 2472 0
687 5월 그랜드 서클 여행기 9 - Arches National Park 1편: Double O Arch trail [11] file snoopydec 2015.06.30 5883 0
686 17박 18일, Utah Mighty 5 & Yellowstone (2/2) [4] 양지뜸 2015.07.02 2360 0
685 서부여행 다녀온 간단 후기 & 팁 (2) 모뉴먼트 밸리, 그랜드 캐년 [5] file ellenthesun 2015.07.01 10566 0
684 5월 그랜드 서클 여행기 11 - Moab에서 Grand Mesa까지(UT-128/Colorado NM/Grand Mesa) [9] file snoopydec 2015.07.10 6940 0
683 샌프란시스코 피어 39에서의 주차 팁 [2] yocean 2015.07.14 10536 0
682 39일간의 자동차 여행일정을 잘 마쳤습니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3] file yocean 2015.07.14 3984 0
681 74일 여행이 보름밖에 안남았어요. [4] LEEHO 2015.07.18 2428 0
680 오레곤-워싱턴 여행전 테스트용 하이킹 - Point Reyes Alamere falls trail, 8.6miles round trip [3] file ontime 2015.07.18 2880 0
679 오레곤-워싱턴 여행 후기 Day 1 - Newberry National Volcanic Monument [7] file ontime 2015.07.18 4823 0
678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8일 2 : 제너럴 스토아 + 엘 토바 호텔 + 엘 토바 호텔 다이닝룸 디너 file 테너민 2024.03.08 57 0
677 5월 그랜드 서클 여행기 15 - Durango & Mesa Verde National Park [2] file snoopydec 2015.10.19 6994 0
676 미서부 자동차 여행기 - 제14일차 [2] file 가가 2015.10.15 3445 0
675 6월 11일~26일 동안의 미서부여행 후기입니다~ 양평댁 2015.07.27 2587 0
674 병수의 미서부여행 5일 - 98번도로, 포코너 [2] file 테너민 2015.08.02 2886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