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동부 여행관련 고민

2007.06.15 17:07

루시남 조회 수:5334 추천:98

아이 여름 방학을 맞아 그동안 맘에만 두고 있던 미국 동부를 7월말 12일 정도 기간으로
돌아보려고 합니다. 그간 서부는 대자연 위주로 깊숙히 돌아다녀 거의 다 가 보았다고
생각되나, 대도시 위주 여행은 다소 생소하군요.

크로코다일 댄디가 된 기분입니다....

일단, 서부 샌프란시스코 근처 오클랜드에서  항공편으로 뉴욕에 도착,
렌터카 하여 필라델피아, 워싱턴DC, 나이아가라 폭포, 보스턴을 돌고,
뉴욕에 다시 들어와 렌터카 반납후, 3일 정도 충실히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뉴욕을 발로 답사하는 평범한 계획입니다.

1. 디스카운트 전문 항공사인 Jet blue 를 탈까 싶은데 혹시 이용해 본 님있으면
   기내식(스낵?), 수하물 용량, 이용시 주의점 등 코멘트 요청 드리고요.

2. 마지막 날 뉴욕에서 밤 비행기(Red eye)를 잡아타고 오클랜드로 돌아올 것인데,
  이 날  아침에 숙소를 첵크 아웃한 이후에, 저녁에 공항에 가기까지 짐을 어디에
  보관해야 할지가 좀 막막하네요. 계속 들고 다닐 수도 없고요...

  뉴욕은 라커시설이 어느 정도이고 어느 크기의 물건까지 보관되는지요?

3.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경치가 더 낫다는 캐나다쪽을 넘어가 구경하고 다시 들어올 것인데,
  렌터카가 캐나다에서는 사용이 곤란한 조건이군요. 이 경우 캐나다로 넘어가는
다른 교통수단이 있는지? 그리고, 국경통과후 다시 돌아오는데 주의해야할 사항은 무엇인지?

어떤 코멘트도 겸허히 수용합니다. 감사.


.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473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888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41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11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995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5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75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09 2
673 벼락치기 엘로우스톤 여행기 [5] file 덤하나 2018.06.01 1366 1
672 Mesquite Flat Sand Dunes - Death Valley National Park [16] file Roadtrip 2019.02.10 1359 0
671 2020.2.11-20 LA, 미서부 5인가족 여행기.2 [1] file StarryNite 2020.03.10 1359 1
670 6월 5일 ~ 6월 15일 그랜드 서클 여행 후기 [4] 쓰리에스 2019.06.23 1355 2
669 무계획 대륙횡단 2편-샌프란시스코~옐로우스톤 [4] zang2ya 2020.09.03 1355 1
668 알래스카 이야기 - 주말 Homer 여행 [12] file snoopydec 2020.06.11 1354 1
667 알래스카 이야기 - Alaska Range(알래스카 산맥) [5] file snoopydec 2020.07.28 1352 1
666 Anza-Borrego Desert State Park, CA [11] file 눈먼닭 2019.02.01 1349 1
665 2018년 겨울 Yosemite [6] file 눈먼닭 2018.12.28 1348 1
664 10월 옐로스톤 여행 간략 후기 남깁니다 - (1) [3] file exorbitant 2019.10.11 1347 2
663 10월초 LA인아웃 그랜드서클 후기입니다 [3] 손을펴라 2019.10.20 1345 1
662 Virginia City, Nevada [11] file 청산 2018.04.24 1344 0
661 미국 Round Road Trip 후기 24 - Badlands → Sioux Falls → Kansas City → St. Louis [6] file misagie 2018.09.08 1344 1
660 5박8일간의 짧은 여행기 [1] 로드트립매니아 2019.02.18 1343 1
659 미국 서부 여행기 - 4/5 그랜드캐년 노스림 [1] file 뭉뭉아빠 2019.11.25 1341 1
658 [라스/그랜드써클/세쿼이어/샌프란/1번도로/LA] 서부여행 후기 8/3 ~ 8/22 [8] file KIPPER 2018.09.25 1339 1
657 해외 유심 정보 [3] dani 2019.06.29 1334 0
656 미국 Round Road Trip 후기 4 - Amarillo (Route 66) → Santa Fe [12] file misagie 2018.07.01 1332 2
655 Long Canyon Slot---Burr Trail, Utah [5] file 눈먼닭 2018.03.20 1332 0
654 LAX In - 1번 국도 - SFO Out 3박5일 일정 [1] file 파란하늘 217 2018.05.25 1331 0
653 70대 부부의 미국 서부 국립공원 순방기 - 19 - Antelope Canyon Boat Tour [3] file 구리 2019.11.10 1329 1
652 RV로 국립공원 달리기 [4] 초보골퍼 2019.04.24 1327 0
651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6일 - 새크라멘토 코리아나플라자 file 테너민 2018.04.05 1325 0
650 여행을 마치고 [1] 막켄나의황금 2017.10.23 1320 1
649 오레곤 코스트, 레드우드NP, Crater Lake, Rainier NP..etc 여행후기 [1] Toonie 2023.01.28 1319 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