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대륙횡단/국립공원 투어 문의를 드린 적이 있는데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뉴욕->뉴저지->펜실베니아->오하이오->인디애나->일리노이즈->위스칸신->미시간(Isle Royale)->미네소타(Voyageurs)->노스 다코타(Theodore Roosevelt)->사우스 다코타(Badlands & Wind Cave)->네브라스카->콜로라도(Rocky Mt & Black Canyon of the Gunnison & Great Sand Dunes & Mesa Verde)-> 유타(Canyonlands & Arches & Capitol Reef & Bryce Canyon & Zion)-> 아이다호-> 와이오밍(Grant Teton & Yellowstone 2일)-> 몬태나(Glacier)


이렇게 진행 중에 있습니다. 여행은 8월 8일에 시작하였습니다. 알래스카/하와이/사모아/버진 아일랜드 등의 국립공원 12군데를 제외한 47군데를 모두 돌게 되는데 현재까지 27군데를 돌았습니다. 몇몇 군데는 가보고 뭔가 아쉬워서 다시 가봐야겠다 싶은 곳도 있고 몇몇 군데는 굳이 다시 가보지 않아도 되겠다는 곳도 있더군요.


일단 이렇게 한꺼번에 여러 군데를 가면서 대륙횡단을 '혼자' 하다보니 재미/흥미있는 점도 있고 좀 아쉬운 점(Glacier 국립공원 화재 같은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일 큰 문제는 체력적인 문제인데요, 이 부분은 역시 평소에 운동을 게을리 한 게 좀 컸던 것 같습니다. 매일같이 몇 마일을 공원에서 걷다보니 그 사이에 체력이 조금 좋아진 느낌도 있고 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공원에서 찍은 몇몇 사진들을 첨부하여 올립니다.


2017-08-11 10.26.25.jpg


2017-08-12 14.02.20.jpg


2017-08-16 16.49.13.jpg


2017-08-18 15.08.28.jpg


IMG_4898.JPG


2017-08-20 13.45.32.jpg


2017-08-14 12.40.03.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474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889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41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15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001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5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76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09 2
41 5월 15일 일요일 새벽 출발 22일 일요일 밤 도착 예정 cosmo 2016.05.12 2076 0
40 루트66을 따라 미서부 자동차 여행기 [1] ohmybike 2018.08.27 2013 1
39 6월 중순 CA ---> MD 횡단 [2] linus 2015.03.11 1763 0
38 2018 병수의 미서부 여행 Prologue [3] file 테너민 2018.01.21 1701 1
37 추석 연휴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9/23-10/6) [12] file 솔꽃 2017.10.17 1664 0
36 미서부 7박8일 그랜드서클 후기 [3] siru 2019.04.09 1565 1
35 2018 미서부 국립공원 잘 다녀왔습니다 [6] lunecs 2018.08.08 1503 2
» 현재 국립공원 투어/대륙횡단 상황 [2] file CJSpitz 2017.09.04 1469 0
33 80일 서부여행 일정 문의드려요~ [26] file 찬스파파 2019.02.28 1466 0
32 170311 시카고로 가는 캐피털 리미티드를 탔다.. [2] file 네츠 2017.07.14 1460 0
31 5-6월 미국 서부 40일 일정 문의드립니다. [2] lidar 2017.03.14 1400 0
30 만 2세, 5세 아들과 함께 한 83일 서부 로드트립 간략 후기입니다. [13] file 찬스파파 2019.08.21 1396 1
29 또 떠 남니다. [3] 빈잔 2017.06.04 1347 0
28 9월말 그랜드 서클 + 덴버 단풍 [2] sean17 2017.04.05 1330 0
27 미서부 여행일정에 대한 조언 바랍니다, [13] lunecs 2018.01.15 1317 0
26 무계획 대륙횡단+요세미티 후기 [2] zang2ya 2020.07.28 1296 0
25 미중부 여행 문의 드립니다. [3] 바기오 2017.08.19 1256 0
24 LA(Irvine)에서 워싱턴 D.C 횡단 여행 중 국립공원 여행 일정 질문 드려요. [5] file Victoria 2018.07.05 1220 0
23 플로리다 여행 8박9일(3월) 여행일정 문의드립니다. [15] 볼링핀 2022.02.24 1128 0
22 5주간 미국서부캐타다 여행일정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3] Zeno 2018.04.17 990 0
21 그랜드서클-옐로스톤-요세미티 여행 조언 부탁드립니다. [5] file 불박쥐 2019.04.12 980 0
20 시애틀에서 콜로라도 경유 미서부 여행기 - 8(최종)(22-25일차) CA 1 해안도로, 샌프란시스코, 알카트라즈 [5] file white 2020.01.30 919 2
19 2020 병수 아빠의 미 서부 여행 Prologue [1] 테너민 2019.12.28 905 0
18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6일 - 숙소(선더버드 리즈트 클럽) file 테너민 2018.04.05 821 0
17 2022년 가을여행 - 미국에서 가장 쓸쓸한 국도 (10월 10일) [7] file 철수 2022.11.29 484 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