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이제 겨우 출발일과 도착일이 정해졌어요

2005.09.22 20:59

바이오 조회 수:3022 추천:100

10월 1일이 출발인데 좀 늦은감은 있지만 신랑 회사 스케줄에 맞추다보니
이제서야 본격적인 준비가 되어가고 있답니다
추석연휴에 공항터미널서 인천-LA간 e티켓도 받구
LA-HOUSTON간 국내선 표도 사구
집정리도 하구(미국 다녀와서 담날 이사를 해야하거든요)
어제는 국제 운전면허증도 만들었어요(첨이거든요^^)

그동안 이곳을 돌아보면서 여러 정보를 많이 얻어서
숙소나 이동시간등도 조사하구 여러팁도 기록해 두었어요

단지 첨과 다르게 서부를 다 둘러보진 못하구 (그때 일정에 도움주신분들께는 미안하기도 하네요)
아주버님이 갤버스턴에 살고 있어서 텍사스에 일주일을 투자하기로 했구
단지 그랜드 캐년(브라이스,자이언 포함)쪽과 요세미티(세코아,킹스 포함)쪽 중에서 나머지 일주일을 어디에 투자할지 고민중이에요
이시기엔 둘중 어느쪽이 더 볼만할까요??

근데 지금 올라오느 태풍..리타땜에 좀 걱정이 되긴해요
아주버님집에 머물러야하는데 그쪽도 뉴올리언스처럼 피해가 크면 어쩌나 싶어서....
지금 아주버님 가족들은 대피령에 따라 피난을 갔거든요...칼리지 스테이션으로
별일이 없어야 할텐데...
맘이 좀 무겁네요

혹시 문제가 생기면 여행이나 같이하자고 우스개 소리를 했지만
아무튼 문제가 생기면 안되겠죠..
담주 토요일이 출발인데 아무일 없길 빌어야죠..
하지만 걱정속에서도 왠지 흥분되는 맘을 숨길수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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