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3 19:00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문의글을 쓰네요
내년 8월말에 8박9일 일정으로 옐로스톤+그랜드티턴 여행을 계획중인데 지금 옐로스톤숙소 예약을 하고 내년 여름까지 맘편히 잊고 있으려 합니다 ㅎㅎ
현재 대부분의 숙소가 예약가능한 상태라 지금 행복한 고민이라면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In-out은 아무래도 항공편이 많은 솔트레이크시티가 될것 같구요
솔트레이크도착 1박
그랜드티턴 2박
옐로스톤 4박
라바핫스프링스 1박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정에 대한 공부는 전혀 안되어 있고 (1년도 넘게 남은데다 그냥 8자로 도시면 됩니다~라는 글을 많이 봐서 )
옐로스톤 숙소 위치 정도만 알고있는 상태예요
여행구성원은 70대 친정부모님 저희부부 20대아들 1명, 총5명입니다
올드페이스풀에서 2박을 생각중인데 ( 프런티어캐빈 2박 2룸 ) 남은 2박을 어디서 하면 좋을까요?
3+2인으로 숙박해야 해서 캐년 랏지 2퀸베드룸은 2박 2룸에 1200불 정도 하고
맘모스핫스프링캐빈은 800불 정도 하던데
400불의 차이만큼 가치가 있을지요?
아니면 그냥 올드페이스풀에서 4박을 해버릴지?
티턴숙소는 signal mountain lodge의 주방있는 방이나
저렴하게? 콜터빌리지 생각중입니다
그랜드티턴 숙소를 올라갈때 1박, 내려올때 1박으로 나누는건 별로인가요?
저처럼 생각이 많은 사람에겐 선택지가 너무 많아도 큰일입니다 ㅎㅎ
한국은 이제 본격 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미서부는 더 덥겠지요?
다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