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심심해서 남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한번 올려 봅니다.

돌아갈 날도 얼마 남지 않았고(앞으로 55일), 그리고 부모님도 오시었으니, 한번 짧은 일정이지만, 그래도 아기자기 할 것 같은 코스라 다시 한번 떠나고자 합니다.

작년 9월에 한번 샌프란 - 유레카- 레드우드- 크레이트- 그리고 샌프란을 돌아온 적이 있고(이때 여행기 잘못 적었다가 쭌장님 이하 여러분게 혼난 적도 있습니다 하하하)

이번에서 반대로 샌프란 -> 라센 -> 크레이트 레이크 -> 레드우드 -> 그리고 샌프란으로 하는 일정을 잡았습니다.

라센에서 크레이트 레이크까지는 화산과 관련되어 있어, 라센에서 크레이트 레이크까지 볼카닉 시닉 웨이로 올라가면서 구경할 예정이고,

그리고 부모님게 그 넓고 푸른 크레이트 레이크의 장엄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은 맘에.

또한 레드우드공원의 크고, 웅장한 레드우드 나무숲을 지나며, 또 하나의 장면을 선사해 드리고 싶은 맘으로.

이번 2박 3일 1060마일 일정을 잡아 보았습니다. 숙소는 조만간 예약할 예정이고,

한번 다녀온 길이라 그리 힘들지는 아니할 것 같은 생각에..

혹 샌프란에 거주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한번...

그럼 주말 잘 보내시고요..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012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51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02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86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244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89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05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31 2
54 멕시코 티우아나를 다녀와서(2008. 4. 27) [1] 쌀집아제 2008.05.04 5522 47
53 Ca-120을 관통하여... [6] 쌀집아제 2007.06.05 5395 108
52 드디어 tioga를 통과합니다.(샌프란, CA-120, 레이크타워, 샌프란) [6] 쌀집아제 2007.06.03 6088 186
51 미국에서의 1년 (2005.7~2006.6) [7] 쌀집아제 2006.07.01 5061 101
50 2006.6.17 - 6.30 귀국을 위한 마지막 여행 = 13일째(6/29), Salt lake , Reno [1] 쌀집아제 2006.07.01 4540 98
49 2006.6.17 - 6.30 귀국을 위한 마지막 여행 = 12일째(6/28), Moab, Arches, Salt lake [2] 쌀집아제 2006.06.29 4388 101
48 귀국을 위한 마지막 여행 = 11일째(6/27), silverthorne , colorado monument, UT-128, Moab 쌀집아제 2006.06.28 4057 94
47 2006.6.17 - 6.30 귀국을 위한 마지막 여행 = 10일째(6/26), Fort collins, Rocky mountain, george town, silverthorne [2] 쌀집아제 2006.06.27 4331 98
46 2006.6.17 - 6.30 귀국을 위한 마지막 여행 = 9일째(6/25), Mammoth site, Cheyenne, Fort collins [3] 쌀집아제 2006.06.26 4064 86
45 2006.6.17 - 6.30 귀국을 위한 마지막 여행 = 8일째(6/24), Wind cave, MT Rushmore, Crazy horse, Woodcarving 쌀집아제 2006.06.26 4220 92
44 2006.6.17 - 6.30 귀국을 위한 마지막 여행 = 7일째(6/23), Badland, MT Rushmore 쌀집아제 2006.06.24 4135 95
43 2006.6.17 - 6.30 귀국을 위한 마지막 여행 = 6일째(6/22), Devils Tower, Rapid City [3] 쌀집아제 2006.06.23 3940 133
42 2006.6.17 - 6.30 귀국을 위한 마지막 여행 = 5일째(6/21), 옐로스톤 셋째날 [5] 쌀집아제 2006.06.22 4659 97
41 2006.6.17 - 6.30 귀국을 위한 마지막 여행 = 4일째(6/20), 옐로스톤 둘째날 쌀집아제 2006.06.22 4798 98
40 2006.6.17 - 6.30 귀국을 위한 마지막 여행 = 3일째(6/19), 옐로스톤 첫날 쌀집아제 2006.06.22 5085 95
39 2006.6.17 - 6.30 귀국을 위한 마지막 여행 = 두번째(6/18) 그랜드티톤 [5] 쌀집아제 2006.06.20 5782 98
38 2006.6.17 - 6.30 귀국을 위한 마지막 여행=첫째날(6/17) 샌프란-옐로스톤-블랙힐스-록키-솔트레이크로 가자.. [4] 쌀집아제 2006.06.19 6139 99
37 메모리얼데이에 샌프란, 샤스타, 크레이터 레이크, 레드우드 2박 3일 돌아보고 와서 [3] 쌀집아제 2006.06.02 5561 63
» 메모리얼데이(5/29)에 떠나는 샌프란- Lassen -Crater Lake - Redwood - Redding - san fran 2박 3일 [2] 쌀집아제 2006.05.13 4427 94
35 김연선씨 (피닉스에서 샌프란까지 2000마일 이동 예상 가능 경로) 쌀집아제 2006.05.03 3570 128
34 미국 및 캐나다 동부 여행 경험기. [1] 쌀집아제 2006.04.15 6200 107
33 오늘도 다녀온 요세미티 국립공원 [4] 쌀집아제 2006.04.01 4903 99
32 주말 _ 죽음과 삶의 그곳에서(데스벨리와 요세미티)(2006. 3. 24~26) [9] 쌀집아제 2006.03.27 4975 113
31 데스밸리 숙소 문의 [7] 쌀집아제 2006.03.17 9860 100
30 버클리에서 레이크 타호로 눈구경 [8] 쌀집아제 2006.03.12 5506 9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