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아이니입니다. 너무 오래간만에 인사 올립니다.

2005.08.10 15:40

아이니 조회 수:3028 추천:99

모두들 안녕하신지요? David Park이란 아이디로 도움받던 아이니입니다.
벌써 일정 의논을 드린지가 3주차로 접어듭니다. 기껏 도와달라고 하더니
코빼기도 안보이네..하고 실망은 아직 하지 않앗즈시길 부탁드리며..

특히 빅터님과 baby님! 더운 여름날씨에 건강하신지요?
여행일정 짜느라고 눈이 다 빠질려고 합니다.
어제서야 장인장모님 항공권이 픽스되어서 오신는 날이 확정되엇습니다.
9월 2일 부산을 출발하셔서 일본 거쳐 오시는데 성수기라 항공권 구하기가
쉽지 않았던 관계로 서부여행을 위해 예약한 국내항공권이 날아갈까봐 노심초사 했습니다.

거기다가 일요일과 월요일에 거쳐 1박 2일로 한국서 오신 손님들을 모시고 나이아가라를 다녀왔습니다.
혼자서 손님 네분 모시고 운전하고 다녀왔습니다.
2주간 일정으로 출장오신 분들이신지라 제가 매일 픽업에 시카고 가이드에 텍사스까지 비즈니스 미팅에..
아고 이제 내일 가신답니다. 정말 힘든 2주간이었습니다.
갑작스레 오셔서 아주 아작을 내고 가십니다.
오시는 분들이야 반갑겠지만 갑작스런 지원은 아주 황당을 넘어 말이 안나올때도 잇습니다.
저, 여름방학이나 휴가를 빙자한 출장으로 시카고를 오시는 지인들로, 이젠 아주 시카고 가이드가 다 되었습니다.
차에 타면 빌딩의 연도며, 높이며, 줄줄 나올지경입니다.
미국 여행방 동지들은 언제라도 환영입니다만
지발 연락이라도 미리 주시면 을매나 좋을런가 합니다.

저도 이제 본격적인 구상을 구체화하는 일이 남았네요..
몸도 좀 추스리고, 정리가 좀 되는대로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또 만날때까지 다들 잘 지내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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