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다녀오겠습니다.

2003.06.14 23:44

에이스 조회 수:3549 추천:103

안녕하세요? victor님,
요며칠동안 하두 정신없이 바빠서 이곳에 들리지도 못했습니다.  
드뎌 결혼식이 내일이다보니 이사하고, 가구/가전제품 받고, 청첩장 돌리고 인사다니고...신혼여행 휴가땜에 출근하면서 이런 일들을 하다보니...
며칠째 5시간씩 자면서 강행군입니다. 여행일정 역시 장난이 아닌데 이러다...신혼여행이 아닌 극기훈련이 될까 걱정스럽습니다...ㅜ.ㅜ

Anyway, 빅터님과, 아이루님, baby님과 다른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협조덕분에 막연한 불안감대신 자신감을 가득채워서 다녀오겠습니다.
물론 다녀온 뒤에는 정리되는대로 제가 보고들은 내용 업뎃하겠습니다...게시판을 보니 오프라인 만남이 있으실것 같던데...참석치 못하게되어
유감입니다.
여행을 통해 알게된 분들과는 괜히 맘이 편한게 오랫동안 알던 사이처럼 느껴질때가 많았습니다...
아마도 서로 같은 공감대를 갖고 있는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동안 보여주신 님들의 친절과 호의 꼭 기억하며 잘 다녀오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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