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6월말 20일 정도로 미국서부 가족여행을 계획중입니다.

인원은 4명 (남편, 본인, 10살, 5살)이고, 미국은 시애틀과 LA로 출장 경험외에 여행은 처음입니다.

현재 대략적인 출발시기(6월말 - 20일 소요)와 방문하고 싶은 장소들을 선별해 놓은 상태에서 전체적인 이동경로를 결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이곳에 문의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미국 도착후 여행일정은 시애틀을 마지막으로 벤쿠버 동생집으로 넘어가는 것을 예상하고 있으며, 큰 동선이 정해지면 날짜별 세부일정을 조정할 예정입니다. 


LA, 샌디에고, 라스베거스, 그랜드캐년, 페이지, 샌프란시스코, 요세미티를 중심으로 돌아볼 예정이고 아래는 제가 여러방향으로 생각해본 이동경로입니다.


1. 한국 -  LA - 샌디에고 - 라스베거스 - 그랜드캐년 - 페이지 - 요세미티 - 샌프란시스코 - (비행기) - 시애틀

2. 한국 - 라스베거스 - 그랜드캐년 - 페이지 - 팜스프링스 - 샌디에고 - LA - (해안도로 1번국도) - 샌프란시스코 - 요세미티 - 샌프란시스코 - (비행기) - 시애틀

3. 한국 - LA - 샌디에고 - 세도나 - 그랜드캐년 - 페이지 - 라스베거스 - 데스밸리 - 요세미티 - 샌프란시스코 - (비행기) - 시애틀

4. 한국 - 샌프란시스코 - 요세미티 - 데스밸리 - 라스베거스 - 페이지 - 그랜드캐년 - 팜스프링스 - LA - 샌디에고 - (비행기) - 시애틀


남편 혼자 운전을 해야하기 때문에 무리한 운전시간을 피하고,  이동동선을 최소한으로 하는 경로를 고민중인데 위의 네가지 방법중에서 어떤경로가 가장 좋을지... 아니면 고수님들이 생각하시는 좋은 경로가 있으시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또한 날짜별 이동경로를 세부적으로 정할때 장소 특성상 주말을 피하거나 또는 주말을 이용해야하는 장소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날짜별 일정을 정하는데 참고하겠습니다.


 왕초보여행자인 제가 이곳을 통해 이미 얻은 정보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여행을 준비하면서 얻을 도움에 또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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