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08 08:45
거의 일주일동안 여행에 대해서 망설이다 드디어 결심을 하고 숙소 예약을 시작했는데요. 제일 먼저 그랜드캐년국립공원내 숙소 예약을 알아보니 노스림과 사우스림(maswik,kachina,yavapai 세곳)이 있더라구요. 두 곳 다 제가 원하는 날짜에 숙소가 있던데 어느 곳이 더 나을지요. 전날엔 브라이스, 자이언 캐년을 구경하고 케납에서 숙박을 하고(아직 숙소를 정하지 않았음) 그랜드 캐년을 구경하고 거기서 숙박을 하려고 하는데요. (원래는 그랜드캐년 구경후 플래그스태프에서 묵을려고 했는데요. 그래도 그랜드캐년에서 한번 묵는 것도 좋을 거 같아서요.) 그리고 나서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만 남았거든요. 산타페, 덴버, 오마하, 결국 세인트폴로... 빨리 도와주세요. 점심때 옐로스톤에 숙소가 한 곳 있었는데 카드가 없어서 못하고 몇 시간 뒤에 하려고 했더니 없어졌더라구요.
그리고 요세미티 공원내 스튜디오 콘도미니엄에 방이 비었는데 괜찮은지요? 가격도 125불로 저렴한 편이구요. 그 대신 최소한 2박을 해야 하더라구요. 어른 둘, 아이 둘은 묵을 수 있던데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저는 일단 국립공운내 숙소를 먼저 예약하고 난 뒤에 대도시 예약을 할려구 하는데요. 그리고 나머지 이동 중에는 그냥 가면서 하구요. 조언 부탁드립니다.